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 (ft. 충남 여행지 추천)

이번 글에서는 충남 여행지 추천지 중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다루었던 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아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태안군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서해안 태안반도에 위치해 있는 군으로, 안면도 등 총 119개의 섬이 있다. 군청 소재지는 태안읍이며, 행정구역은 2읍 6면이다. 해안선은 530.8km의 길고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이고, 연안의 수심이 얕고 조차가 커 간석지가 넓게 발달하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안면도의 꽃지해변과 천리포수목원 등의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30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충남 여행지 추천지 중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만리포
2. 천리포수목원
3. 신두사구
4. 꽃지해수욕장
5. 백화산
6. 가의도
7. 몽산해변
8. 할미, 할아비 바위
9. 안면송림
10. 안흥성

 

1. 만리포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1955년 7월 1일 개설되어 대천, 변산과 더불어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백사장의 길이가 대략 3km, 폭 약 250m 이상 그리고 면적 20만평방미터이다. 서산시청에서 28km, 홍성읍에서 40km,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명소로서 태안반도 서쪽 끝에 위치해 있는 천리포해수욕장과 남북으로 이웃한다. 고운 모래로 질이 양호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이 얕아서 가족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는다.

 

 

2. 천리포수목원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천리포수목원은 충청남도 태안군의 소원면 천리포1길 187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수목원이다. 미국에서 귀화한 민병갈 박사가 오랜 한국에서의 생활 중에 1960년 초부터 구입하기 시작을 한 천리포 해변에 본격적인 수목원을 조성하였다.

 

 

3. 신두사구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2001년 11월 30일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이 되었다. 이 사구는 태안반도 북서부의 태안군 원북면의 신두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규모는 해변을 따라서 길이 약 3.4km, 너비 약 500m~1.3km로, 사구의 원형이 잘 보존이 된 북쪽 지역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4. 꽃지해수욕장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꽃지해수욕장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어우러져서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이 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풍광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서 ‘꽃지’라는 이름을 얻었다.

 

 

5. 백화산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태안읍 동문리 백화산의 정상에 축조된 백화산성은 고려 충열왕(1275~1308) 때 축성되었으며, 성의 규모는 길이 약 700m, 높이 약 3.5m임 성 안에는 2개의 우물이 있으며 봉화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동쪽으로는 서산의 북주산, 남쪽으로는 부석의 도비산과 연락을 취했다. 지금은 폐성되어 약 700여m의 성곽만이 남아 있다.

 

 

6. 가의도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가의도는 안흥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19㎢에 이른다. 옛날 중국의 가의라는 사람이 이 섬으로 피신하여 살았기에 '가의도'라고 하였다는 이야기와 이 섬이 신진도에서 볼 때에 서쪽의 가장자리에 있어서 '가의섬'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안흥1면에 속했으며, 1914년 서산군 근흥면 가의도리가 되었다가 1989년에 태안군에 속하게 되었다.

 

 

7. 몽산해변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서산 남서쪽 약 18km, 태안 남쪽 약 9km, 남면반도 서안에 펼쳐져 있다. 태안에서 안면도 방향으로 지방도 649호선을 따라서 9km를 달리다 보면 남면 소재지에 약간 못 미쳐 몽산포 해수욕장이라는 이정표와 만난다. 이곳을 오는 동안 차창의 너머로 언뜻언뜻 보이는 푸른 바다의 모습으로부터 꿈에 그리던 몽산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짐작했지만 지척에 둔 몽산포는 더욱 조바심을 내게 한다.

 

 

8. 할미, 할아비 바위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해 있는 바위이다. 면적은 약 10,526㎡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대략 2km 되는 지점에 있고,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직접 걸어 가 볼 수가 있다.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의 광경은 변산의 채석강, 강화의 석모도와 더불어 서해의 3대 낙조로 손꼽힌다.

 

 

9. 안면송림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하늘을 찌를듯이 곧게 자라난 천혜의 적송 군락은 궁궐을 짓고 또한 배를 만드는 재료로 쓰였을 정도로 우수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도록 한다.

 

 

10. 안흥성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안흥성(안흥진성)은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의 뒷산에 자리해 있는데, 조선조 제17대 효종 6년(1655)에 축성이 된 것이다. 축성연유를 살펴보면 경기사인 김석견이 왕에게 상소해서 안흥진성의 축조를 청원하니 왕이 지경연사 이후원을 불러 안흥진성 축조의 필요성을 하문했다. 이에 왕이 충청감사에 명하여 안흥진성을 축조토록 하니 인근 19개 읍민이 동원돼 10여년 만에 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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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충남 여행지 추천지 중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