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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방귀가 자주 나오면 복통 증상별 질병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설사 형과 변비 형 그리고 가스 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가스 형은 복부 팽창 및 잦은방귀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데 아침보다 오후에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질환 없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 등으로 인해 대장 기능 장애가 나타난다. 질환이 아니기에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장기간 증상이 계속되고 차도가 없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체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비롯해 긴장하거나 불안함을 느끼면 호르몬 분비 촉진으로 소화기관의 정상적인 움직임이 방해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증상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데 영향을 끼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생각하고 신체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도 문제다. 복부 불쾌감이나 팽만감 등의 증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다.

 

♪ Contents

 

  1. 위염 : 명치 부위의 둔통
  2. 위궤양 증상 : 복통과 심와부 통증
  3. 담석 : 명치나 오른쪽 윗배의 통증
  4. 연동운동의 증상 : 지속적인 꼬르륵 소리
  5. 속발성 생리통 자궁근종 : 하복부 골반 압박과 경련성 통증
  6. 원발성 월경통 : 골반뼈 바로 위에서 쥐어짜는 느낌의 통증
  7. 복통의 치료와 예방법

 

1. 위염 : 명치 부위의 둔통

 

 

위염의 증상으로는 복부의 불쾌감을 겪는 가벼운 증상부터 극심한 복통이 있고, 명치 부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소화 불량, 발열의 중한 증상까지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급성 위염일 경우 청결하지 못한 음식, 차고 매운 음식, 알코올 섭취 후의 복부 불쾌감과 소화 불량으로 시작되며 구토, 복통까지 일으키게 된다.

 

2. 위궤양 증상 : 복통과 심와부 통증

 

위궤양이나 위염, 십이지장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에서는 복통이나 명치의 통증이 나타난다. 특별히 어떠한 질환에서 특징적인 복통은 없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질환을 감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개 위궤양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음식에 의해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그렇지 않다. 위궤양은 메스꺼움과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나 이 외의 특징적인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위궤양인지를 감별 진단해야 한다.

 

 

3. 담석 : 명치나 오른쪽 윗배의 통증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담석은 담낭관 등으로 이동하게 되면 담낭에서 담관으로의 담즙 배출이 막히면서 담낭 내의 압력이 증가하고 통증이 발생한다. 담도 산통의 특징으로는 명치나 오른쪽 위쪽 배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이며 심한 통증, 중압감이며, 날개뼈 아래, 어깨 쪽으로도 그 통증이 퍼져나갈 수 있다. 대개 이러한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며 보통 1~4시간 지속된다.

 

4. 연동운동의 증상 : 지속적인 꼬르륵 소리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오는 뱃속의 ‘꼬르륵’ 소리 때문에 당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식사를 마치고 배를 채웠는데도 불구하고 배고픔을 알리는 ‘꼬르륵’ 소리가 들려올 수 있다. 우선 배고픔을 알리는 꼬르륵 소리가 나는 것은 장에 영양 공급이 없을 때 배고픔을 느껴 이로 인해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보통 꼬르륵 소리는 배가 고플 때 나는 소리이지만 식사 후에도 장 내 연동운동을 하면서 장애물을 만나면 소리가 날 수 있다.

 

 

5. 속발성 생리통, 자궁근종 : 하복부 골반 압박과 경련성 통증

 

 

속발성 생리통은 골반 내 장기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주기적 통증을 말한다. 생리를 시작하기 약 1~2주 전부터 발생하며 끝난 후에도 수일까지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자궁근종 또한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생리통보다는 비정상적인 출혈이 나타나고, 하복부, 골반을 압박하는 복통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6. 원발성 월경통 : 골반뼈 바로 위에서 쥐어짜는 느낌의 통증

 

원발성 월경통 증상은 하복부의 골반뼈 바로 위의 부위에서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생리를 하기 몇 시간 전 또는 직후부터 발생해 약 2~3일간 지속된 뒤 증상이 사라진다. 통증은 산통과 비슷한 양상이며 통증 부위는 허리 엉덩이, 허벅지까지 전달되기도 하고, 심하면 구토, 설사를 동반하기도 한다.

 

 

7. 복통의 치료와 예방법

 

일상생활에서 짧게 나타나는 복통은 변을 봄으로써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급성 복통은 외과적 처치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복통이 나타날 경우 즉각적으로 수술을 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복통의 원인에 따라서 피해야 할 음식, 조심해야 할 생활 습관을 지키고 질환이 있는지 검진하는 것도 생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복통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서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 변비에 의한 복통의 경우 변을 봄으로써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상부 위장관이 막혀 발생한 통증의 경우 구토에 의해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 있다. 한밤중에 복통으로 인해 잠에서 깰 경우에는 그 원인이 기능성 질환에 의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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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방귀가 자주 나오면 복통 증상별 질병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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