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장질환 종류 치료 방법

이번 글에서는 염증성 장질환 종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염증성 장 질환은 설사와 혈변을 동반합니다. 한번 걸리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 되어 더욱 골칫덩어리인 질병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초기에 발견한다면 수술까지 하지 않고 약과 식습관으로 관리할 수 있으니 평소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이라면 아래 질병들을 의심해보고 빠른 시일 내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 Contents

 

1. 염증성 장질환이란?
2. 염증성 장질환 원인
3. 염증성 장질환 진단 방법
4.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차이점
5.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6. 염증성 장질환 종류
7. 염증성 장질환 치료 방법
8. 염증성 장질환 예방 생활 습관

 

1. 염증성 장질환이란?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적인 염증을 뜻하며 통상적으로는 특발성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을 지칭하지만 우리나라에 비교적 흔한 베체트 장염도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넓은 의미로는 세균성, 바이러스성, 아메바성, 결핵성 장염 등의 감염성 장염과 허혈성 장질환, 방사선성 장염 등이 모두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며 염증성 잘 질환의 감별 대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진단적 측면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질병특유릐 소견은 없으므로 임상증상과 경과, 내시경 검사 또는 여상 학적 검사와 함께 조직 소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며 유사한 다른 질환을 배제하는 일련의 과장을 거치게 된다. 특정한 염증성 장질환이 진단되면 병변의 분포와 범위를 확인하여야 하며 임상 증상과 검사 소견 등을 통한 중증도의 평가 및 염증성 잘 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각종 합병증을 찾아내는 과정도 치료 전략의 수립에 필수적이다.

 

 

2. 염증성 장질환 원인

 

정확히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환경적, 유전적인 요인과 장내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 등을 원인으로 손꼽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염증성 장 질환 환자는 매년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40% 정도라고 한다. 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육식과 즉석식품의 섭취 증가가 발병률을 높인 것이라고 손꼽았다.

 

3. 염증성 장질환 진단 방법

 

염증성 장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내시경 및 조직검사, 혈액검사, 영상의학검사 등의 소견을 종합하여 진단을 내리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대장내시경 검사이며, 대장내시경은 다른 장 질환과의 구분 및 대장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도움이 된다. 그 외에 대변검사, CT 촬영, MRI 등의 검사가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차이점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염증성 장 질환처럼 대장암과 같은 다른 합병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장에 염증이 없는 ‘단순 기능적인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설사가 지속되더라도 탈수나 체중 감소 등의 장애가 생기지 않으며 혹 이러한 장애가 생긴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5.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심한 복통과 설사, 극심한 피로감 등이 증상이라 일반 장염과 유사해 수개월간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처음 진단을 받기까지 기간이 상당히 긴 편이며 크론병은 1년 이상, 궤양성 대장염은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장 폐쇄나 천공 등의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6. 염증성 장질환 종류

 

(1) 크론병

 

염증성 장질환 종류 첫 번째!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 전체에 염증이 나타나는 크론병은 주로 소장과 대장에서 염증이 발생하고 염증이 여러 곳에 떨어져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장의 끝과 대장이 만나는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점막층에만 염증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크론병은 장벽의 전 층을 침범하는 것이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에 비해 고통이 더 심한 경우가 많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나쁜 편이어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2) 궤양성 대장염

 

염증성 장질환 종류 두 번째!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대장의 벽은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및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궤양성 대장염은 가장 안쪽 층인 점막층에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거의 모든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직장에는 염증이 있고 병변이 존재한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설사, 혈변, 복통 등을 호소하며 식욕 감퇴, 체중 감소, 피로감 등도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3) 베체트 장염

 

염증성 장질환 종류 세 번째!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전신질환으로 피부나 점막, 눈, 관절 및 신경계 등의 여러 장기를 침범한다. 입안에 궤양이나 피부, 눈, 생식기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소화관의 궤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주 증상 4가지가 모두 있으면 완전형 베체트병이라고 하고, 3가지 또는 2가지가 있는 경우 불완전한 베체트병이라 분류한다.

 

7. 염증성 장질환 치료 방법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가 선행된다. 염증에 효과가 있는 항염증제를 먼저 먹고 급성으로 악화될 때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한다.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거나 천공, 장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수술이 필요하며, 궤양성 대장염은 천공 또는 대장암이 발생할 경우, 크론병은 복강 내 농양이 생기거나 장이 폐쇄될 경우 주로 시행한다. 크론병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8. 염증성 장질환 예방 생활 습관

 

아침 공복에 잠을 깨려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커피에 든 카페인은 위산 농도를 높이고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뱃속에 음식물이 없는 상태에서 위산이 분비되면 위벽이 자극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입맛이 없을 때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도 좋지 않다. 당장은 밥을 넘기는 게 쉬울지 몰라도 소화기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밥을 말아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서 침에 의해 분비되는 과정이 줄어들고 소화액이 물에 희석되어 소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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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염증성 장질환 종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