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린이 골퍼들의 부상 종류 예방법

이번 글에서는 골프 골린이 골퍼들의 부상 종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골프 부상의 원인은 과도한 연습과 무리한 라운딩으로 인한 척추 및 인대, 근육, 관절 손상, 육체적 정신적 피로로 근육의 피로도와 긴장도를 높이고, 척추와 관절에 부담감이 과중된 경우가 있으며, 부정확한 자세나 골반의 불균형 및 근력과 유연성의 부족에 있다.

 

골반과 척추의 불균형으로 인한 골프 스윙 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 과도한 연습이나 라운딩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골프 부상이 있을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골프엘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와 충분한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날씨가 추울 땐 준비 운동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 골프의 경우 하체를 이용하고 척추를 중심으로 하는 회전 운동이라 전신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

 

♪ Contents

 

1. 골프엘보
2. 방아쇠 수지
3. 골프 부상 예방법

 

1. 골프엘보

 

 

‘골프엘보’라고 불리는 팔꿈치 통증은 ‘내측 상과염’이라고 하는 팔꿈치 관절의 염증성 질환인 경우가 많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테니스엘보와 같다. 근육과 뼈를 이어주는 힘줄이 반복적으로 파열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며, 골프뿐만 아니라 손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게 된다.

 

뻐근하거나 시큰거림, 저리는 느낌이 가장 많이 나고 손목을 굽힌 상태에서 팔꿈치 안쪽의 튀어나온 뼈 부분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운동 중 통증이 오면 바로 중단하고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통증의 경과를 보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으로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소염제 등과 같은 약물 치료나 주사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바로 다시 운동을 하게 되면 재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조기 치료를 놓친다면 운동을 오랫동안 못 하게 될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2. 방아쇠 수지

 

 

초보 골퍼들의 고질병이라 불리는 방아쇠 수지는 손에 찾아오는 통증이다. 골프를 처음 배울 때 누구나 겪는 통과 의례처럼 손에 물집이 잡히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그립을 강하게 잡으면 마찰과 자극에 의해 손가락을 굽히는 힘줄이 붓고 두꺼워지며 힘줄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좁아지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3. 골프 부상 예방법

 

(1) 얇은 옷 여러 겹 입기

 

골프 부상 예방법 첫 번째! 필드는 보통 외곽에 위치하고 있고 도심보다 체감 온도가 낮은 곳이 많기 때문에 방한에 더욱 신경 써주어야 한다. 하지만 두꺼운 옷은 스윙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으며 발은 특히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양말을 2개 정도 신거나 두툼한 겨울용 양말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

 

 

(2) 필드 나가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골프 부상 예방법 두 번째! 한겨울에 라운딩을 나간다면 필드에 나가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며 근육을 풀어주도록 한다. 필드에서 춥다고 몸을 웅크리게 되면 근육과 그 주변 조직이 붙어서 쉽게 부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여 몸을 어느 정도 풀고 난 후 체온을 높여 덜 움츠러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스트레칭

 

골프 부상 예방법 세 번째! 어깨도 다른 부위 못지않게 골프 칠 때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두 손으로 클럽의 그립과 헤드 부분을 잡고 클럽을 앞으로 들어 올려 머리 위로 올려준다. 이때 팔꿈치는 쭉 펴주며 후에 천천히 손을 앞뒤로 어깨의 텐션을 느껴가며 늘려준다. 10~20초 정도 멈춰주면 끝! 이때 어깨를 너무 무리하게 넘기지 말고 천천히 가동 범위를 늘려주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골프에서는 허리도 굉장히 중요하다. 허리 코어 근육이 좋아야 스윙의 밸런스가 좋아지고 자연스러운 스윙이 나오게 된다. 초보자들은 허리가 너무 경직되어 올바른 회전이 나오지 않아 부자연스러운 스윙이 나오게 된다. 허리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정면을 본 상태에서 왼발을 한 발 앞으로 보낸 뒤 양팔로 클럽을 잡고 가슴 높이 앞으로 쭉 뻗어 올려준다. 상체를 앞으로 뻗은 다리 방향으로 천천히 돌려준 뒤, 회전 중에도 뻗은 팔은 팔꿈치가 접히지 않게 똑바로 펴도록 하고 시선은 늘 정면을 응시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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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골프 골린이 골퍼들의 부상 종류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