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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멋쟁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고 싶은 하이힐. 키가 커 보이게 하고 몸매와 다리도 늘씬하고 탄력 있게 보이게 하는 마법의 구두다. 어디 그뿐인가. 하이힐을 신으면 더 길어 보이고 더 날씬해 보인다.

 

하이힐을 신으면 서 있을 때의 포즈도 달라진다. 여성의 신체 부분 가운데 남성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돋보이게 만든다. 하이힐을 신으면 골반이 조이게 되고 아랫도리가 바싹 들려지고 척추가 휜다, 어깨를 뒤로 빼게 되고 머리는 뒤로 제껴진다. 하이힐을 신으면 심리적으로도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 Contents

 

  1.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필수
  2. 밤에 구매하기
  3. 익숙해지기
  4. 폭 넓거나 굽 낮은 제품 신기
  5. 데오드란트 이용하기
  6. 테이프 감기
  7. 드라이기 활용하기
  8. 패드 부착하기
  9. 지퍼백 활용하기
  10. 편평한 신발과 교대로 신기

 

1.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필수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첫 번째! 하이힐에 맞는 최적의 신체 조건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척추와 발목, 골반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야 하이힐을 신고도 모델처럼 곧은 자세로 걸을 수 있다. 또한 하이힐을 신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거치고,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경우에는 힐을 벗고 편한 실내화를 갈아 신은 후에 틈나는 대로 종아리나 발목을 주물러 주면 좋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간단한 종아리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해줘야 종아리 알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밤에 구매하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두 번째! 하이힐을 구매할 때는 낮 시간보다는 저녁 시간대에 직접 신어보고 구매해야 좀 더 편안한 사이즈를 찾을 수 있다. 저녁때 발이 커지고 붓기 때문에 보다 타이트하지 않은 신발을 고를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구매하기 전 꼭 착용해 본 후 발꿈치가 닿는 부분이 안정적인가를 확인하는 것도 체크포인트다. 또한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보다는 발가락 부분의 공간이 넓은 디자인이나 오픈 토 혹은 샌들 형태를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3. 익숙해지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세 번째! 하이힐은 신을수록 익숙해지는 대상이다. 하이힐을 신고 나가기 전에 집에서 15~30분 동안 새 하이힐에 발과 몸을 길들여보자. 이렇게 해야 나중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하이힐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하이힐을 처음 신을 때는 너무 높은 굽을 선택 해선 안 된다. 익숙해지기도 전에 무릎과 발 통증으로 포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굽이 높은 디자인을 원한다면 우선 1~2cm 굽부터 적응해 차차 높이면 한다.

 

4. 폭 넓거나 굽 낮은 제품 신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네 번째! 굽이나 앞쪽이 되도록 넓은 하이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래야 발가락이 비좁은 곳에 갇히지 않아 체중을 더 균형 있게 분산시킬 수 있다. 또한, 하이힐 굽이 높을수록 허리와 발목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발과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적당한 굽의 높이는 약 5cm이다. 그래도 킬힐을 절대 포기하지 못할 것 같으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굽의 높이를 높이는 게 좋다.

 

5. 데오드란트 이용하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다섯 번째! 하이힐을 오래 신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뒤꿈치에 물집이 잡히고 구두 뒷부분으로 인해 피부가 쓸려서 쉽게 까지거나 상처가 나곤 한다. 상처와 물집 또한 발의 신경과는 무관하게 굉장한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인이다. 이 같은 경우에는 구두 안쪽에 데오드란트를 꼼꼼히 발라주면 발과의 마찰이 줄어 뒤꿈치가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또한, 데오드란트는 하이힐을 수월하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오랫동안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해 준다.

 

 

6. 테이프 감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여섯 번째! 테이프 감기는 ‘토슈즈’를 신는 발레리나나 스케이트를 자주 신는 선수들이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의료용 테이프(밴드)로 하이힐을 신을 때 가장 고통받는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을 함께 감아주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발가락을 고정한 테이프가 신경이 눌리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훨씬 더 편안한 착용감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발가락 테이프를 붙이면 무게 중심이 발가락으로 모이는 것을 방지해 경련이 일어나거나 발가락 모양이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드라이기 활용하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일곱 번째! 하이힐을 신었을 때 일어나는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단단한 소재와 발의 마찰이다. 마찰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 순간 발이 깨질 것 같은 고통 때문에 한 걸음도 걸을 수 없게 된다. 이러한 통증을 없애주는 방법은 바로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라이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양말을 신고 하이힐을 신은 뒤에 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주면 구두의 단단한 소재를 부드럽게 해 준다. 게다가 신은 발 모양에 맞춰 내부를 팽창시켜주므로 좀 더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8. 패드 부착하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여덟 번째! 구두 앞쪽에 말랑말랑한 젤패드를 부착하면 하이힐과 발 사이에 생기는 마찰로부터 보호하고, 발 앞쪽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구두 안의 발이 흔들리게 되면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져 다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발을 지지해줄 수 있는 발패드를 넣어 고정해야 한다. 특히 쿠션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하면 충격 흡수까지 가능해 일석이조이다. 젤패드는 언제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흐르는 물로 씻어주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9. 지퍼백 활용하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아홉 번째! 지퍼백은 음식재료 담을 때 쓰일 뿐 아니라 하이힐 폭을 넓히는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내외부가 딱딱한 소재로 만들어진 하이힐 특성상, 길들이지 않은 새 신발은 더 큰 고통을 유발한다. 하지만 발이 안 아플 때까지 억지로 통증을 참아가며 신는 것은 굉장한 스트레스다. 이럴 때는 지퍼백을 사용하면 된다. 지퍼백에 물을 담아 하이힐 안에 넣고 냉동실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지퍼백 속에 물이 얼면서 부피가 점점 팽창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두 내부를 넓혀 준다.

 

10. 편평한 신발과 교대로 신기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열 번째! 하이힐을 꼭 신어야 하는 파티나 이벤트, 면접 등이 있으면, 편한 플랫슈즈를 하나 준비해 백에 넣고 가라. 하이힐을 벗어도 될 때가 되면 편평한 플랫슈즈로 갈아 신고 파티를 즐기면 된다. 사무실에서 일할 때도 하이힐은 잠시 벗어두고 슬리퍼 실내화로 갈아 신도록 하자. 하이힐 굽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장시간 신고 있으면 장딴지 근육의 혈액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서 정맥 고혈압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지 정맥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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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이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신는 법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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