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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반 기업체 입사를 앞둔 취업 준비생, 공무원 시험을 앞둔 공시생 등이 시사 상식 함양에 관심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일반 기업체는 물론 공공기관의 취업 전형에 있어 시사 상식의 정보를 넓혀둔다면 면접 고사에서 창의력 있고 논리적인 답변이 가능하며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강점이 될 수 있다. 시사 상식 정보를 넓히기 위해서는 먼저 자주 등장하는 시사 상식 용어를 숙지하고 이를 나만의 관점, 시각과 연결 지어 정리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 Contents

 

  1. 제노포비아
  2. 디지털세
  3. 고슴도치 딜레마
  4. 아폴로 프로젝트
  5. 캄테크
  6. CVIG
  7. 리디노미네이션
  8. 베이퍼웨어
  9. 금융자유화
  10. 보복관세

 

1. 제노포비아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첫 번째! 제노포비아란 낯선 것과 이방인이라는 뜻의 ‘제노(xeno)’와 싫어한다, 기피한다는 뜻의 ‘포비아(phobia)’를 합쳐서 만든 말이다. 이는 외국인 혐오증으로 해석된다. 상대방이 악의가 없어도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일단 경계하게 되는 심리 상태를 나타낸다. 경기 침체 현상 속에 증가한 내국인 실업률 증가 등의 사회문제 원인을 외국인에게 전가시키거나, 외국인과 관련한 강력 범죄가 알려지면서 이런 현상이 심화되곤 한다.

 

2. 디지털세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두 번째! 디지털세란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의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기업들의 자국 내 디지털 매출에 법인세와는 별도로 부과하는 세금을 의미한다. 유럽연합(EU)이 디지털세를 추진 중이지만 프랑스, 이탈리아 등은 도입 찬성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등은 이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EU에서도 디지털세로 인한 갈등을 빚고 있다. 다만 영국은 2020년부터 정보기술 IT 기업들의 매출에 2%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3. 고슴도치 딜레마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세 번째! 고슴도치 딜레마란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의 친밀함을 원하면서도 동시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욕구가 공존하는 모순적인 심리상태를 의미한다. 인간관계에서 애착의 형성이 쉽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이며, 최근 1인 가족의 출현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 타인과의 적당한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4. 아폴로 프로젝트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네 번째! 아폴로 프로젝트란 중국 최대 인터넷 업체인 바이두가 주도하는 자율 주행 차량 연구 프로젝트로, 110개가 넘는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한 중국 최대 프로젝트이다. 바이두는 2017년 차세대 주력사업 중 하나로 ‘자율 주행차’를 선정했고, 아폴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포드, 베이징 자동차, 보쉬 등의 18개 파트너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5. 캄테크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다섯 번째! 캄테크란 센서,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을 보이지 않게 탑재하여 평소에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가 필요할 때 사용자에게 각종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 용어는 1995년 미국 정보기술 연구기업 제록스파크 소속 연구원이었던 마크 와이저, 존 실리 브라운이 저술한 논문인 ‘디자이닝 캄 테크놀로지 (Designing Calm Technology)’에서 처음 사용된 개념이다.

 

 

6. CVIG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여섯 번째! CVIG란 북한이 비핵화를 했을 경우 미국이 북한에 대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체제 안전 보장을 한다는 용어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018년 5월 24일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의 반대급부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방안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7. 리디노미네이션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일곱 번째! 리디노미네이션이란 한 나라에서 통용되는 통화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보통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량을 화폐적으로 표현하는 숫자가 많아지면서 초래되는 국민들의 계산, 회계 기장 또는 지급상 불편감을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하지만 리디노미네이션은 이론적으로는 소득, 물가 등의 국민경제 실질 변수에 영향을 끼치지만 체감 지수 변화를 초래하여 물가변동 등의 실질 변수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8. 베이퍼웨어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여덟 번째! 매일경제 매일닷컴의 자료에 따르면, 베이퍼웨어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가상제품을 의미한다. 글자 그대로 ‘증기 제품’이란 뜻을 가지고 있고 고객들이 경쟁회사 제품을 사는 시기를 늦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발표하거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를 지칭하는 말이다. 기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나 다르게 미래의 제품을 별도 용어로 규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신조어이다.

 

 

9. 금융자유화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아홉 번째! 금융자유화란 자금의 조달, 운용에 제한을 거의 받지 않고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조달에 따른 저축 금리를 자유롭게 정하게 된다. 또 다른 의미로는 은행의 업무 영역이 확대되는 것을 말한다. 겸업주의 은행이 되는 것을 가리키며, 아울러 국제분야에 있어 무역, 외환, 자본 등과 용역에 관한 업무를 보다 많이 자유롭게 취급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10. 보복관세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열 번째! 보복관세란 외국에서 자국 수출품에 부당한 차별관세, 차별대우를 취하는 경우 또는 자국, 자국의 산업에 불이익이 되는 조치를 취하였을 경우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으로, 상대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상품에 보복적으로 고율의 처벌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보복관세의 부과는 상대 국가 보복관세를 유발하여 관세전쟁으로까지 확대될 우려가 있어 발생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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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취준생을 위한 면접 시사상식 용어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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