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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내성발톱 원인 증상 예방법 응급처치법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이다. 손발톱을 잘못 깎으면 그 자리가 붓고, 손발톱과 살이 맞닿은 곳에 염증이 생기며, 조금만 스쳐도 심한 통증을 느끼고, 그 자체가 퉁퉁 붓게 된다. 손발톱의 가장자리를 깊이 깎으면 잘리지 않고 살 속에 숨어 있는 손발톱이나 그 조각이 살 속으로 파고들 수 있다. 내향성 발톱의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 Contents

 

  1. 내성발톱 원인
  2. 내성 발톱의 증상
  3. 내성 발톱 예방
  4. 발톱이 빠졌을 때 응급처치법
  5. 내성 발톱 치료법

 

1. 내성발톱 원인

 

 

(1) 유전적 영향

 

내성발톱 원인 첫 번째! 가족 중에 내성 발톱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발톱 아래 피부도 선천적으로 발톱에 맞게 깊은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그냥 파고든 부분을 파주면 염증 같은 것 없이 멀쩡히 지내기도 한다. 아니면 아예 발톱 옆의 살이 거의 없어 염증이 생기더라도 손쉽게 발톱 옆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내성 발톱임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낫다.

 

(2) 하이힐 착용할 경우

 

내성발톱 원인 두 번째! 내성 발톱은 젊은 연령층 중에서도 특히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앞코가 좁고 뾰족한 구두, 특히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으면 무게가 엄지발가락 중심으로 쏠리면서 엄청난 무리를 주게 된다. 게다가 통풍까지 잘되지 않아서 발가락 사이에 땀이 차면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무좀 균이 발톱까지 내려오게 되면 내성 발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3) 발톱을 잘못 자를 경우

 

내성발톱 원인 세 번째! 내성 발톱은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발톱을 자를 때 양끝을 지나치게 짧게 자르거나 올바르게 잘리지 않아 발톱 파편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내성 발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발톱을 자를 때 바짝 자르지 않고 조금 길게 일자로 자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증상이 경미하면 따뜻한 물에 발을 자주 담가주고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호전될 가능성이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빨리 치료받는 게 좋다.

 

(4) 볼이 좁은 신발 착용할 경우

 

내성발톱 원인 네 번째! 최근 하이힐이나 키높이 깔창을 낀 신발, 앞볼이 좁은 신발을 즐겨 신으며 발가락의 변형과 통증을 유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잘못된 신발 착용과 볼이 좁은 신발을 착용하면 내성 발톱과 무지외반증, 지간 신경종 질환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높다. 지간 신경종은 신경이 계속 눌리고 자극받아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된 발병 원인은 볼이 좁은 신발 착용이다.

 

 

2. 내성 발톱의 증상

 

 

내성 발톱은 걷거나 뛸 때 압박이 많이 가는 엄지발가락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과 안쪽이 빨개지면서 붓고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이 증상을 방치한 상태로 발톱이 자라거나 마찰과 압력이 심해지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진물과 염증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곪기 시작하고 걷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오래 방치할 경우 2차 감염으로 번질 수도 있다.

 

3. 내성 발톱 예방법

 

내성 발톱은 더 이상 살을 파고들지 못하도록 예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톱처럼 둥글고 짧게 자르면 안 되고 일자로 살짝 길게 잘라줘야 하며 반드시 양쪽 끝을 남기고 잘라야 한다. 또한 발볼이 좁거나 높은 하이힐, 땀 배출이 잘되지 않는 신발보다 발볼이 넓고 통풍이 잘되는 편한 신발을 착용해준다. 외출 후에는 비누로 발가락 사이를 씻어주며 항상 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줘야 한다.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는 것도 내성 발톱을 예방할 수 있다.

 

 

4. 발톱이 빠졌을 때 응급처치법

 

 

만약 발톱이 빠졌다면 과산화수소나 요오드 용액으로 소독한 뒤 거즈나 붕대로 감은 후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톱이 치료가 된 후 해당 부위에 붕대를 감을 때 너무 압박하지 말고 느슨하게 감아준다. 그렇지 않으면 상처 부위에 습기로 인해 곰팡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발톱이 새로 자랄 때까지 압박을 주는 신발을 피해 주고 발톱에 충격을 주는 운동도 피해 줘야 한다.

 

5. 내성 발톱 치료법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법과 기간은 다를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내성 발톱 교정기나 내성 발톱 테이프를 사용하여 자가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발톱 주위 피부의 염증과 통증이 심하다면 발톱을 잘라주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앞서 말한 자가치료 만으로는 재발의 문제도 있고 휘어진 발톱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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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성발톱 원인 증상 예방법 응급처치법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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