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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코골이 안하는법 원인 자세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면 중 호흡할 때 잡음이 나고 소음이 나는 것을 코골이라고 한다. 만약 혈액 중 산소가 떨어지지 않고 단순히 소리만 나는 코골이라면 단순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 코골이라면 혀 상방이나 코 또는 목젖이 막히고 휘어서 공기가 회오리치며 나는 소리이다. 이는 무호흡이 동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주무시기만 해도 증상은 많이 해결된다. 코골이 증상은 본인보다 함께 자는 사람이 더 고통스럽기 마련이다. 단순 코골이라면 자세만 바꿔줘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한 코골이라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Contents

 

  1. 살찌면 코골이가 심해질까
  2. 술, 담배와 코골이
  3. 어린이의 코골이
  4. 코골이는 치료할 수 있을까
  5. 코골이 방지 기구 효과
  6.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1. 살찌면 코골이가 심해질까

 

 

살이 찌면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코골이는 비강에서 시작되어 인후까지 이어지는 상기도가 좁아져 발생하는 현상이다. 코골이를 악화시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살찌는 것도 포함된다. 살이 찌면 밖으로만 찌는 것처럼 보이지만, 몸 안으로도 찐다. 목 부위에 지방이 축적되거나 혀와 편도 등 조직이 비대해지면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고 상기도가 좁아지게 되는데, 이때 코골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실제로 코골이를 치료할 때 ‘체중 감소’를 처방하기도 한다.

 

2. 술, 담배와 코골이

 

술, 담배가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단순 코골이 증상만 있는 사람들은 습관만 조금 바꿔도 개선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고쳐야 할 습관은 음주와 흡연이다. 담배의 니코틴은 기도의 근육을 약화시켜 공기 통로를 좁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하루 2갑 이상 흡연하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가 7배까지 증가한다고 언급했다.

 

음주도 점막을 붓게 해 기도가 좁아지게 하고, 또 뇌에서 호흡 중추를 억제해 상기도 근육이 이완되면서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로 하루 평균 한 잔의 술을 마시면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는 약 25%가량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3. 어린이의 코골이

 

 

아이들의 코골이는 대부분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비대로, 80~90%가 이에 해당한다. 편도는 목젖 양쪽에 보이는 볼록한 부위고, 아데노이드는 목젖 뒤쪽에 있는 부위다.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크면 잠자는 동안 숨길을 막아 코골이가 생기며, 또 잠자다 반복해서 수 초에서 수십 초간 숨을 못 쉬는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어린이의 수면무호흡증은 주의력 저하, 학습 장애, 성장 저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또 코골이 하는 아이들의 경우 구강 호흡을 많이 하여 안면 발달 장애로 인한 부정교합이 생기고, 아데노이드 얼굴로 변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에게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보인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

 

4. 코골이는 치료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보통 코골이를 ‘코’의 문제라고 생각하여 콧구멍에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코 세척 등의 자가 요법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려고 하다가, 여전히 코골이를 한다는 걸 깨달으면 영원히 고칠 수 없는 문제라고 여기고 체념한다. 앞서 말했듯 코골이는 상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원인을 알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으면 코골이도 개선될 수 있다. 코골이가 심할 경우 수면무호흡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병원이나 수면클리닉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

 

 

5. 코골이 방지 기구 효과

 

코골이를 멈추기 위해 시중에 비강확장기, 코골이 밴드·테이프, 구강 내 장치 등 다양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방지 기구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기구로는 유의미한 개선이 어렵다고 조언했다. 기도에서 발생한 문제로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인데, 기구를 이용해 입이나 코를 억지로 닫으려고 한다고 해서 증상이 개선되기는 어렵다. 기구의 도움을 받는 것보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

 

6.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1) 코 안을 씻어라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첫 번째! 콧길을 활짝 열어놓기 위해 잠자기 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게 좋다. 샤워를 할 때 식염수로 코 안을 씻어내면 촉촉하게 습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적절한 수면 자세를 취하라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두 번째! 몸을 똑바로 하고 누우면 목에 많은 압박이 가해져 코골이가 심해지는 반면 옆으로 누우면 코골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옆으로 누워 자기가 쉽지 않다.

 

 

(3)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라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세 번째! 침대 시트나 베갯잇 등을 자주 교체해 침대에 있는 먼지 진드기 등을 줄이고 반려 동물을 침실 밖으로 나가게 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면 코골이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4) 체중을 줄여라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네 번째! 과체중이 되면 목 부위에 쌓인 지방 조직이 기도를 압박해 부드러운 조직의 진동을 강화시킨다. 지방이 쌓이면 목 안의 공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코골이가 나타나게 된다”며 “살을 빼면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이 개선되는데 코골이를 감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5) 목 위치를 조정하라

 

코골이 안하는법 고치는 방법 다섯 번째! 잘 때 베개에 목을 잘못 베게 되면 머리로부터 체액이 흘러나오는 관을 막게 되며 이에 따라 점액질이 증가하게 만든다. 특별히 고안된 목 베개 등 목을 잘 지지하는 방법을 찾으면 코골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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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코골이 안하는법 원인 자세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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