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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뇌졸중 증상 원인 위험 신호 예방법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뇌졸중은 ‘뇌혈관질환’ 또는 ‘중풍’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뇌졸중이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혈관을 통해 혈류를 공급받던 뇌세포가 손상을 받아서 뇌에 국소적인 기능 부전으로 의식장애,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 다양한 신경학적 결손이 수반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흔한 사망원인으로 단일 장기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의 심각한 질환이다. 뇌졸중은 발생 후에 치료를 하더라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아주 위험한 병이다. 또한 뇌졸중의 후유증이나 합병증으로 인해 가정적, 사회적으로 크나큰 손실을 초래한다.

 

♪ Contents

 

  1. 뇌졸중 종류
  2. 뇌졸중의 위험 신호
  3. 뇌졸중 대처법
  4. FAST 법칙
  5. 뇌졸중 예방법

 

1. 뇌졸중 종류

 

 

뇌졸중은 매우 광범위한 질병인데, 일반적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것을 말한다. 뇌혈관이 막혀 뇌조직의 일부분이 죽는 것이 뇌경색이고 뇌혈관이 터져 피가 고여 뇌조직이 눌려 죽는 것이 뇌출혈이다. 요즘은 혈압약의 처방이 원활함에 따라 뇌출혈보다 뇌경색의 비중이 훨씬 크며, 전체 뇌졸중의 80%가 뇌경색, 20%가 뇌출혈을 차지하고 있다.

 

한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에 2~3도가 떨어질수록 뇌졸중의 발생 확률은 11%가 증가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추울 때 표피 혈관의 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서 뇌출혈이 발생하기 쉬우며, 혈액 농도가 진해지면서 기존에 경화된 부위가 막히거나 혈전증이 잘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2. 뇌졸중의 위험 신호

 

뇌졸중이 발생하면 몸이 마비되거나 감각이 저하되고 시력에 이상이 생기며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보통 큰 뇌졸중이 오기 전 약하게 신경 증상(가벼운 두통, 어지럼증 등)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없던 증상이 나타나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방문하도록 해야 한다.

 

뇌졸중의 고위험군은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나 당뇨 등으로 질병이 한 번 발생했던 경우나 음주, 흡연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이 중에서도 흡연은 젊은 20~30대에서도 뇌졸중을 유발하니 흡연자라면 담배를 줄이는 것이 좋다.

 

젊은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은 심혈관 요인과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더 흔한 질병이지만 20~40대 젊은 층 사이에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으로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두통이나 임신 시 찾아오는 고혈압을 꼽고 있다.

 

 

3. 뇌졸중 대처법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며,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은 후 3시 간 이내에 응급실에 도착해야 한다. 뇌졸중의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병원에 가지 않고 손끝을 바늘로 따거나, 침을 맞거나, 팔다리를 주무르거나, 물을 먹이거나, 우황청심환을 먹이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절대로 하면 안 되며, 최대한 빨리 가까운 응급센터로 이송해야 한다.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에 전화한다.

 

4. FAST 법칙

 

뇌는 한번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뇌졸중 증상은 FAST 법칙을 떠올리면 되며, Face Dropping(안면 마비), Arm Weakness(팔 마비), Speech Difficulty(언어 장애), Time to Call(119에 전화할 것) 등 이 법칙을 기억하면 뇌졸중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쉽다.

 

 

5. 뇌졸중 예방법

 

 

(1) 금주 및 운동

 

뇌졸중 예방법 첫 번째! 의사들은 신체 활동을 늘리면 뇌졸중 위험을 25~30% 낮출 수 있다고 말한다. 운동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건강한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조절해준다. 이 중에 콜레스테롤 수치와 체중 관리, 혈압은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요소이다. 특히 오래 앉아있는 학생들의 경우 매시간마다 10분 정도씩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2) 고혈압 관리하기

 

뇌졸중 예방법 두 번째! 뇌졸중의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고혈압인 만큼 관리를 해주면 뇌졸중에 뛰어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도록 하며,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정해진 시간에 맞춰 꾸준히 약을 먹도록 한다. 그리고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조절하여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자

 

뇌졸중 예방법 세 번째! 뇌졸중은 생각보다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금연 등을 젊었을 때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본인이 비만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씩 고쳐나가 보는 건 어떨까.

 

(4) 땅콩 섭취하기

 

뇌졸중 예방법 네 번째! 한 연구팀의 연구 결과 성별과 상관없이 땅콩 섭취량이 많을수록 뇌졸중,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양을 섭취할 필요 없이 소량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땅콩에 함유된 단일 불포화 지방산과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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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뇌졸중 증상 원인 위험 신호 예방법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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