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 (ft. 경북 여행지 추천)

이번 글에서는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다루었던 문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안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청송군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중동부에 위치해 있는 군이다.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동부와 남부 그리고 북부가 산악 지형을 이루며, 동쪽으로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산지 등등의 명소가 있다. 주산물은 고추와 사과이다. 군청 소재지는 청송읍이며, 행정구역은 1읍 7면이다.

 

청송군내 도처에 산악이 솟아나 있으며, 특히 동쪽은 태백산맥과 주왕산 등 험한 산악지대로서 포항시, 영덕군과 경계를 이루며, 남쪽으로는 보현산맥이 영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주왕산국립공원
2. 달기약수탕
3. 신성계곡
4. 백석탄계곡
5. 월외폭포
6. 민예촌
7. 청송 얼음골
8. 용연폭포
9. 운봉관
10. 노루용추 계곡

 

1. 주왕산국립공원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형상이 돌로 병풍을 친것 같다고 해서 옛날에는 '석병산'이라 하였다. 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했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에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면서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해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까지 쫓기어 왔다.

 

 

2. 달기약수탕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조선조 철종때 금부 도사를 지냈던 권성하 선생이 낙향해 청송읍 부곡동에 자리를 잡고 살며 동래 사람들을 모아 수로공사를 하던 중에 바위틈에서 꼬로꼬록 소리내며 솟아나는 물을 발견하였고, 사람들이 그 물을 마셔보았는데 트림이 나고 속이 편안해 위장이 약한 사람들이 애용하기 시작을 하면서 약수터로 개발되었으며, 옛날 지명이 '청송군 부내면 달기동'이라서 '달기약수'라 불리게 되었다.

 

 

3. 신성계곡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굽이치는 하천과 소나무 숲을 따라서 이어진 신성계곡은 여름 휴가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약 15km의 수려한 절경과 맑은 물,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신성계곡은 하절기에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 직장인들의 단체 회합장소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약 15km의 계곡 전체가 청송 8경 중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4. 백석탄계곡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계곡에 위치해 있는 백석탄은 어떻게 보면 그곳에 어울리지기 않는 것 같은 정교한 예술조각의 탁월함을 갖추고 있다. 마치 옥 같은 여울속에 알프스의 흰 산맥의 일부를 잘라서 가져다 놓은 것만 같은 눈빛 연봉은 방호정의 맑은 물에서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의 옷자락 같이도 보인다.

 

 

5. 월외폭포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청송읍 월외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월외폭포'라고도 부르고, 달기 약수탕에서 월외계곡을따라 대략 3Km 거술러 올라가면 나온다. 폭포의 높이는 약 11m, 폭포밑의 용소의 깊이는 옛날 전설에 의하면 명주꾸리를 다풀어도 하상에 닿지를 않을 만큼 깊었다고 하며 이곳엔 용이 등천했다고 한다.

 

 

6. 민예촌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청송한옥 민예촌은 청송지역의 옛 전통고택을 재현해 낸 한옥스테이 공간이다. 청송백자만들기, 민속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과 옛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그리고 여유를 즐겼었던 선조들의 일상을 누려볼 수 있는 곳이다. 이와같이 옛 풍취를 즐겨볼 수 있음에도 내부 편의시설은 현대적으로 갖추고 있어 도시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7. 청송 얼음골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속칭 잣밭골은 내룡리에서 동쪽 약 2km 지점에 있다.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인적이 드물며 산새만이 한가히 지저귀는 곳으로, 잣밭골의 입구에 웅덩이가 있는데 한여름철 섭씨 약 32도 이상만 되면 돌에 얼음이 끼며 32도 이하가 되면 얼음이 녹는다. 이상한 것은 기온이 오를수록 얼음이 두껍게 언다는 것으로, 이는 자연이 보이는 신비한 조화일 것이다.

 

 

8. 용연폭포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용연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고, 주왕산의 폭포 중에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두 줄기의 낙수 현상으로 인하여 쌍용추폭포라고도 불린다. 1단 폭포의 양쪽 단애면에서 각기 3개의 하식동을 관찰할 수 있다. 폭포가 형성되고 발달하면서 침식에 의하여 폭포 면이 차츰 뒤쪽으로 밀려나가게 되었다. 지금의 폭포 면에서 가장 먼 부위의 하식동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으며 폭포가 차츰 후퇴를 하면서 두 번째와 세 번째 하식동이 만들어졌다.

 

 

9. 운봉관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조선 세종 10년(1428) 군수 하담이 건축을 한 객사로 중앙에서 파견이 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게끔 한 곳이다. 정청에서 임금님의 전폐를 모시고 부사가 향궐망배하였던 곳이며, 청송에서는 가장 권위가 있는 건물이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용도가 변경되고 서익사와 정청이 철거되어버린 이후 오랫동안 제 모습을 잃었다가 2000년에서부터 시작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본연의 모습을 찾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10. 노루용추 계곡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의 초입부에서 너구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자리해 있는 계곡을 일컫는 말로, 노루용추와 달기폭포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해볼 수 있는 명소이다. 노루용추는 계곡 초입에 있는 작은 폭포의 아래 형성된 폭호로서 낙차는 약 1미터 내외인데 비해 폭호 넓이는 꽤 넓다. 노루용추는 퇴적암층과 화산쇄설암층의 경계부에 위치하고 있고, 부정합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 커다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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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경북 여행지 추천지 중 청송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