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글에서는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다. 예전부터 초록색 모기향부터 홈키파, 에프킬라까지 다양한 모기 기피제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보다 과학적으로 모기를 쫓아내려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다양한 모기 기피 도구의 종류를 살펴보며 이번 여름 모기로부터 나를 지켜줄 최적의 아이템을 골라보자.

 

♪ Contents

 

  1. 모기 방역 램프
  2. 한경희 무선 모기 포집기
  3.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4. 모스가드 모기 기피제
  5. 휴대용 해충 퇴치기 모스아웃
  6. LED 램프

 

1. 모기 방역 램프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 첫 번째! 어두운 밤, 윙윙거리며 사람을 공격하던 모기는 불이 켜지면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춘다. 그래서 사람들은 모기가 빛을 싫어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모기는 햇볕 같은 자외선이나 이에 근접한 빛 파장에 끌리는 특징이 있다. 또 한편으로는 적외선 가운데 싫어하는 파장이 있어 몸을 숨긴다. 이 점을 이용한 제품이 바로 모기 방역 램프다.

 

강렬한 적외선을 내뿜는 모기 방역 램프는 그 빛이 닿는 곳에 모기가 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빛이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높은 곳이나 장애물이 없는 곳에 램프를 부착하는 것이 좋다. 크기가 크지 않으며, 휴대할 수 있는 데다 USB 포트로 충전할 수 있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수면등 정도의 밝기이기 때문에 수면을 방해하는 일도 없다. 그러나 백열등, 형광등 등 다른 조명과 함께 사용할 시에는 효과가 떨어지므로 어두운 장소나 취침 시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2. 한경희 무선 모기 포집기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 두 번째! 산란을 위해 흡혈하는 암모기는 사람의 땀 냄새와 함께, 호흡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냄새를 맡고 접근한다. 이 사실을 반대로 활용해서, 모기를 쉽게 사로잡을 수 있는 도구가 발명되었다. 다름 아닌 땀 냄새와 이산화탄소 냄새를 풍기는 포충기가 등장한 것이다.

 

이산화탄소, 땀 성분 중 하나인 옥테놀, 암모니아를 정제해 만든 모기 유인제를 포충기 내부에 넣으면, 사람이라고 생각한 모기들이 서서히 접근하게 된다.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모기가 들어온 포충기 상단에서 팬이 회전하고 있어, 탈출하지 못하고 내부에서 죽게 되는 것이다. 인간과 유사한 냄새로 모기를 유혹하는 포충기는 대체로 작은 사이즈로, 휴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낮은 편이라 휴대용 배터리로 작동시킬 수 있으니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사용하기 좋겠다.

 

 

3. 픽스 트랩 전기 파리 모기채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 세 번째! 모기향과 함께 가장 전통적인 모기 퇴치 법인 모기채는 끝부분에 납작한 채가 달린 손잡이를 잡고 휘둘러서 모기를 직접 타격해 잡는 기구다. 대부분은 모기가 벽에 앉은 상태일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채의 크기가 작아 성공률이 높지 않다. 이런 모기채를 진화시킨 전기 모기채는 머리 부분이 테니스 라켓만큼 크고, 플라스틱 망 대신 전류가 흐르는 철망을 사용해 모기가 닿는 즉시 타 죽거나 기절하게 된다.

 

살짝 닿기만 해도 모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공중에 날아다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타격으로 잡는 것이 아니라 고압 전기로 잡기 때문에 이미 피를 빨아 배를 채운 모기라도 잡은 후 벽지에 피가 묻는 일이 없다.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감전이 걱정될 수도 있지만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만 작동되는 2중 안전장치를 갖춘 제품도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제품안전관리원 등 3대 기관의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도 나와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벌레를 유인하는 파장의 LED를 내장해 트랩 기능을 함께 갖춘 제품의 경우 벽에 걸어두거나 크래들에 거치해두기만 하면 손으로 들고 휘두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모기를 잡을 수 있어서 특히 취침 시 또는 야외 활동 시 유용하다.

 

 

4. 모스 가드 모기 기피제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 네 번째! 많은 사람들이 모기를 죽이거나 쫓기 위해 에프킬라 등 살충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분사형 살충제의 경우 호흡을 통해 인체에 흡수될 수 있어 조심스럽다. 특히 아이나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마음 놓고 쓰기 어렵다. 다행스럽게도 최근에는 천연 유래 향기를 활용한 모기 기피제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자연 속에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 상당한 덕분이다.

 

라벤더, 구문초의 향은 모기를 비롯한 해충 박멸에 효과가 있다. 개박하의 ‘네 페탈 락톤’, 토마토의 ‘토마틴’, 레몬밤의 ‘시트로넬랄’ 등의 성분은 모기가 기피하는 향으로 유명하며 기성 제품은 물론 집에서도 기피제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자연 유래 성분은 후추나무에서 추출한 ‘이카리딘’이다.

 

이카리딘은 모기의 더듬이를 마비시켜 냄새를 맡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무척 높아 다른 허브들과 함께 천연 모기 기피제를 만들 때 사용된다. 이러한 자연 유래 향은 신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휴대용 해충 퇴치기 모스 아웃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 다섯 번째! 모기는 시각에는 둔하지만 후각, 청각에는 예민하다. 이러한 특징을 활용해 모기가 싫어하는 소리, 정확히는 주파수를 내서 쫓아버리는 방법이 고안되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산란하려는 암모기가 교미하기를 원하는 수모 기를 피하는 습성을 이용한 것이다. 수모기의 비행 주파수를 흉내 낸 소리를 들은 암모기는 수모기를 피하기 위해 멀어진다. 두 번째 방법은 모기의 천적인 잠자리, 박쥐의 주파수를 흉내 내는 것이다. 천적이 나타난 것으로 오인한 모기는 도망가거나 죽은 시늉을 하느라 흡혈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기가 싫어하는 주파수를 재생할 수 있다. 이 주파수를 활용한 휴대용 모기 퇴치기 또한 출시되었다. 모기 퇴치기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앵앵’ 거리는 소리가 계속 울려 퍼지는데 약 2미터 내의 모기를 쫓아버릴 수 있다. 다만 수모기의 비행 주파수를 사용한 경우, 사람의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야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다른 소리에 묻혀 효과가 반감되므로 백 퍼센트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6. LED 램프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 여섯 번째! 모기를 잠시 쫓아내는 것만으로는 확실한 대책이 되지 못한다. 확실하게 모기를 없애버리고 싶다면 전격 살충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야외 시설이나 업소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격 살충기는 야간에 활동하는 곤충들이 LED 램프의 빛에 이끌리는 습성을 활용한 장비다. 유인된 유해충은 철망과 닿는 순간 고출력 전류로 확실하게 퇴치된다.

 

전격 살충기는 설치하려는 장소에 따라 스탠드형, 벽걸이형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벌레 받침대에 모인 벌레를 버리는 것으로 청소도 끝나 크기에 비해 관리가 쉬운 편이다. 단 대체로 사이즈가 크다는 것과 전류 발생 시 소음이 난다는 점은 미리 알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격 살충기의 장점이자 단점은 모기가 아닌 다른 곤충들도 죽일 수 있다는 점이다. 만약 나방을 비롯한 날파리를 죽일 의향이 없다면 위에서 나열한 평화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모기가 싫어하는 쫓아내는 식물 10가지

모기약 성분 환기해야할까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아로마 테라피 용품 소파 침대 패브릭 미스트 종류 추천 10가지

 

이상 해충 모기 퇴치하는 아이템 확실한 방법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