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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준비물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산후조리원은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저 편하게 쉬다 오는 휴양 시설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산후조리원은 아직 아이를 돌본 경험이 없는 미숙한 산모들을 대신해 신생아 케어 및 아기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돌보아주고, 연약하고 예민한 신생아를 돌보는 방법들을 교육해주며, 출산의 고통에 지친 산모들의 몸이 육아가 가능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다.

 

♪ Contents

 

  1. 병원에서 가까운 곳
  2. 모유 수유 교육
  3. 소아과 회진
  4. 부모 교육 프로그램
  5. 가슴 마사지 서비스
  6. 퇴소 후 관리
  7. 산후조리원 입소 준비물

 

1. 병원에서 가까운 곳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첫 번째! 아기를 낳은 직후 몸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산모, 그리고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은 신생아는 몸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이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 아기나 산모가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므로, 신속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도 있고, 병원과 연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후조리원도 있다.

 

2. 모유 수유 교육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두 번째!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것이 뭐 어렵냐고, 아이가 알아서 젖을 빠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유 수유는 절대 쉽거나 만만한 일이 아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는 빠는 힘이 약하고 젖을 제대로 무는 방법조차 모른다. 모유 수유 교육을 통해 아이가 젖을 잘 빨 수 있도록 물려주는 법, 엄마의 허리와 손목, 어깨가 망가지지 않고 아기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바른 모유 수유 자세 등을 지도해줄 수 있는 모유 수유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 모유 수유 전문가가 상주하며 교육해주는 곳인지 꼭 살펴보자.

 

 

3. 소아과 회진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세 번째! 첫아이가 아닌 둘째 아이를 가진 산모들은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때 소아과 회진 여부를 가장 먼저 묻는다고 한다. 산후조리원은 단순히 엄마의 몸조리만을 위한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소아과 의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신생아들의 상태를 살펴보는 소아과 회진이 가능한 산후조리원에서는 만약 아기의 상태에 특이점이 있을 경우 빠르게 알아차려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모에게 알려준다.

 

4. 부모 교육 프로그램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네 번째! 갓 태어난 신생아는 직접 낳은 엄마조차 함부로 손을 댈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작고 연약하다. 태어나 처음, 갑작스럽게 이런 아기를 매일 먹이고, 기저귀를 갈고, 씻기고, 옷을 입혀야 하는 상황에 놓인 대부분의 초보 부모들은 패닉에 빠진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아기를 잘 돌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육아 상식들과 노하우를 알려주어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한결 덜어준다. 아기 목욕시키는 법, 수유량, 배꼽 및 손발톱 관리법, 속싸개 싸는 법, 예방 접종, 산모 건강 관리 등 배울 것이 무궁무진하다.

 

 

5. 가슴 마사지 서비스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다섯 번째! 가슴 마사지라는 말이 민망하고 생소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아기를 낳아본 엄마들은 얼마나 중요한 서비스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출산 후 젖이 돌기 시작하면 젖몸살이라는, 출산의 고통과 맞먹는 수준의 엄청난 통증이 시작된다. 이때 적절한 가슴 마사지를 통해 모유가 잘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고통 없이 원활한 모유 수유가 가능해진다. 사람마다 유선의 상태가 다르고 모유량이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각자에게 맞는 가슴 마사지를 조리 기간 동안 충분히 제공해주는지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6. 퇴소 후 관리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여섯 번째! 산후조리원 안에 있는 동안 모든 산후조리가 끝날 것 같은가? 절대 아니다. 엄마의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최소 100일에서 1년까지 걸린다. 그 안에 아기를 돌보느라 지쳐 몸이 붓고 통증이 심해져 마사지가 필요할 수도 있고, 수유 과정에서 젖몸살이 다시 찾아와 가슴 마사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 퇴소 후에도 이러한 관리를 할인된 비용에 제공해주는 산후조리원을 선택한다면 오랫동안 든든할 것이다.

 

 

7. 산후조리원 입소 준비물

 

(1) 개인 가습기 챙기기

 

산후조리원 입소 준비물 첫 번째! 산후조리원에 입소할 때 준비물 리스트를 주지만, 산모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진짜 꿀템은 따로 있다. 산후조리원은 혹시나 산모나 아기가 감기에 걸릴까 봐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이 때문에 다소 방이 건조할 수 있으므로, 개인 가습기를 챙겨 가 적정 습도를 맞춰두고 생활하는 것이 한결 쾌적할 수 있다. 또한 보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집에서 사용하던 자신의 베개를 챙겨 가는 사람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2) 마스크팩 챙기기

 

산후조리원 입소 준비물 두 번째! 산후조리원에서 호사를 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럴 시간도 여유도 별로 없다. 신생아는 밤잠이 따로 없이 두세 시간 간격으로 계속해서 먹기 때문에, 수유 시간에 맞춰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밤낮없이 수유실을 들락거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저 누릴 수 있는 작은 사치라고는 잠깐 틈날 때 마스크팩을 붙이며 임신, 출산으로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뿐. 마스크팩 호사라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넉넉히 챙겨 가자.

 

 

(3) 레깅스, 푹신한 양말과 슬리퍼 챙기기

 

산후조리원 입소 준비물 세 번째! 보통 산후 내복을 챙겨 오라 하지만 그보다는 레깅스가 더욱 편하고 남들이 보기에도 덜 민망하고, 아이를 낳은 직후에는 바닥을 딛고 걷는 것만으로도 발바닥에 찌릿한 통증이 오니 푹신한 양말과 쿠션감 좋은 슬리퍼는 필수 중의 필수다.

 

(4) 밀폐용기 챙기기

 

산후조리원 입소 준비물 네 번째! 산후조리원에서는 매우 맛있는 식사가 하루 세 번, 그리고 간식이 두 번 정도 제공된다.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남기는 경우도 많은데, 방으로 산모의 식사를 가져다주는 조리원의 경우 밀폐용기를 챙겨 가면 먹고 싶지 않을 때 따로 음식을 챙겨두었다가 필요할 때, 배고플 때 따로 챙겨 먹을 수 있어서 편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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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산후조리원 고르는 법 노하우 기준 준비물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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