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효능 하루 권장 섭취량 총정리

이번 글에서는 타우린 효능 하루 권장 섭취량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타우린은 자양강장제, 피로회복제 등 드링크 제품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 중 대표적인 것이기도 하다. 타우린이란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함유 아미노산’이라는 분류에 속해있다.

 

‘함유 아미노산’이란 분자구조가 유황이 들어있는 아미노산을 뜻한다. 이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는 비필수 아미노산으로서 체내에서 심장과 근육, 뇌, 폐, 비장, 골수 등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주꾸미나 문어, 오징어 등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들의 효능을 말할 때면 꼭 타우린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큰 수술을 치른 사람, 육식을 즐기는 사람들은 타우린이 체내에 부족하기가 쉬워 음식으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고농도로 섭취해도 안전하기 때문에 모자라지 않게 충족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평소 급격히 피로도가 증가했다면 각종 해산물이나 자양강장제를 통해 채워주는 것도 좋다.

 

♪ Contents

 

1. 타우린의 효능
2.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
3. 타우린 하루 권장 섭취량

 

1. 타우린의 효능

 

 

(1) 심장마비 예방

 

타우린의 효능 첫 번째! 타우린은 심장과 혈관을 강화시킨다. 교감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동맥 경직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며 더 나아가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 독성과 비대, 콩팥 손상을 막아준다. 타우린은 심장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잘 조절해 심장 근육이 적절히 혈액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장마비의 대표 원인인 심부전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도 바로 타우린이다.

 

(2) 뇌신경 세포 보호

 

타우린의 효능 두 번째! 타우린은 뇌신경 세포가 죽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뇌신경 세포를 보호해준다. 신경 세포가 지나치게 흥분하면 세포 자살이 일어나는데 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타우린은 세포 내로 칼슘이 과다하게 이동하는 것을 억제하고 적절히 이동시켜 활성화시키는 작업을 한다. 타우린은 다른 영양소와 달리 뇌혈관 장벽을 쉽게 투과해 뇌에 흡수가 잘되며 뇌에 있는 아미노산 중 두 번째로 많은 영양소이다.

 

 

(3) 치매 예방

 

타우린의 효능 세 번째! 최근 타우린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할 뿐 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서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뭉쳐지면서 뇌세포를 파괴해 생기게 되는데, 타우린이 구조 변형을 유도하면서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막을 뿐 아니라 이미 응집되어 있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최근 연구에서 밝힌 바 있다.

 

2.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

 

 

꼬막은 100g에 63㎉ 정도로 열량이 낮은 편이며, 새꼬막 100g을 기준으로 타우린이 822㎎ 정도 들어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자양강장제에 들어있는 타우린의 양과 비슷한 정도이다. 꼬막은 무침이나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니 자주 섭취해주는 것도 좋겠다. 꼬막을 고를 땐 껍데기 무늬가 선명하고 깨져있지 않으며 윤이 나는 것을 골라야 한다. 다만 성질이 찬 식품이므로 체질이 찬 사람들은 조심히 먹는 것이 좋다.

 

3. 타우린 하루 권장 섭취량

 

타우린은 고농도로 많이 섭취해도 몸에 쌓이거나 독성이 생기지 않는다. 또한 음식으로 섭취해도 쉽게 효과가 나타난다. 하루에 200~1000㎎의 타우린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되고, 타우린은 주로 해산물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100g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소라에는 1536㎎, 굴에는 1163㎎, 참치에는 954㎎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그 외에도 낙지, 게, 미역, 바지락 등에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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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타우린 효능 하루 권장 섭취량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