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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자레인지는 편리함으로 편의점이나 음식점뿐만 아니라 끼니를 챙기기 힘든 1인 가구 자취생들에게도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전자레인지 전용 레시피도 온라인 상에서 유행할 정도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금속 식기를 넣지 말아라', ‘전자레인지 돌릴 때 근처에 가지 말아라' 등 전자레인지 사용법에 대한 다양한 소문이 있다. 우리가 매일같이 쓰는 조리기 구이니만큼 잘 알고 사용해야 한다.
♪ Contents
- 전자레인지 잘 사용하기
-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되는 용기 물질
-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하기
- 환경호르몬 검출?
- 전자레인지 청소하는 방법
- 전자레인지 권장 이용 시간
1. 전자레인지 잘 사용하기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 첫 번째! 딱딱하게 얼어붙은 아이스크림은 용기째 10초만 해동시키면 원래의 맛으로 되돌릴 수 있다. 고기나 생선 등은 완전히 해동했을 때 고유의 맛을 잃을 수 있으므로 반만 해동시키는 것이 좋다. 카스텔라 등 빵류나 떡도 종이 타월에 올리고 데우면 처음 먹었을 때처럼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2. 전자레인지에 사용하면 안 되는 용기 물질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 두 번째! 종이 제품의 경우 젖었을 때 종이 강도가 약해질 수 있고, 쿠키 포장 등에 사용되는 왁스코팅 종이는 식품에 왁스가 오염될 수 있어 전자레인지용으로 표기된 제품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컵라면이나 요구르트 용기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티렌(PS)은 내열성이 낮아 고온에서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은박지나 금속 용기는 마이크로파가 투과되지 못하고 반사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3.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하기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 세 번째! 플라스틱 용기는 대부분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로 만들어진다. PP, PE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에 적합하게 제작된 것이 많으며 PET 재질은 플라스틱 음료수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내열성이 낮아 전자레인지 사용에 부적합하다.
4. 환경호르몬 검출?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 네 번째!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 A’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해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알려져 있다. 체내에 축적되면 비만을 유발하거나 간에 무리를 더할 수 있어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비스페놀 A가 가장 많이 검출되는 플라스틱은 폴리카보네이트(PC)이며 이는 투명하고 단단해 건축 외장재 등에 쓰인다. 비닐봉지에 사용되는 저밀도 폴리에틸렌이나 폴리스티렌 역시 전자레인지에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5. 전자레인지 청소하는 방법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 다섯 번째! 전자레인지는 사용이 편리하지만 깨끗이 닦아서 사용하려면 귀찮은 점이 많은데, 이때 물 한 컵에 레몬 두 조각을 넣어 2~3분 정도 가열해보도록 한다. 보리차나 홍차 한 컵을 넣고 가열해도 된다. 평소 청소를 미루지 말고 사용할 때마다 청소를 해주면 찌든 냄새도 없어지고 훨씬 더 청결하게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다.
6. 전자레인지 권장 이용 시간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 여섯 번째! 전자레인지에 권장 시간 이상을 돌리면 유해 물질이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식약처가 PP, PE 재질인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수거하여 조사한 결과 사용 권장 시간이 지나도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보통 권장 시간은 700W를 기준을 2~3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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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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