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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관리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야 고장 없이 더 오래 쓰고 쾌적하게 쓸 수가 있다. 에어컨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올바른 에어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Contents

 

  1. 에어컨 관리법
  2.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3. 실외기도 청소해야 한다
  4. 에어컨 사용 주의사항

 

1. 에어컨 관리법

 

 

에어컨을 켠 처음 3분 동안 나오는 세균 등 곰팡이 수가 전체의 7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에어컨 작동 후 적어도 5분 이상은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것만으로도 감염을 많이 예방할 수 있다. 에어컨은 사용 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봄, 가을, 겨울 내내 묵혀둔 에어컨을 갑자기 틀면 작동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냄새가 나서 청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에어컨 점검은 6월에 급증하고 6~8월에 집중되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미리 에어컨을 켜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며 점검받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받기 전에 자가진단이나 에어컨 사용 전 확인 사항 등을 스스로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에어컨 제조사별로 자가진단법이나 청소법을 홈페이지나 설명서에 기재해두고 있다. 자가진단은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으며 이때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이 에어컨을 보다 더 오래 쓰고 나아가 전기 요금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소모품들은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으며 벽걸이와 스탠드 에어컨의 필터는 2주에 한 번 정도 중성 세제에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관리가 힘든 천장형 에어컨과 실내기 내부 청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1년에 2번 정도 청소를 진행해주면 된다. 공기 청정 등 특별한 기능이 있는 에어컨이면 전문가의 안내를 참고해 관리해준다.

 

 

2.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필터에 걸러진 먼지뿐만 아니라 필터를 통과한 먼지는 에어컨 내부의 열 교환 장치에서 또 한 번 세균을 번식시킨다. 이는 사람들에게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에어컨 사용에 있어서는 필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필터 청소는 중성 세제를 사용하며, 분리한 필터를 청소기나 부드러운 솔을 이용해 청소한 뒤 중성 세제를 이용해 닦아준다. 극세 필터는 변형되기 쉬워 햇볕에 말리기보다는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서 말려준다. 냄새가 없다고 곰팡이가 없는 것은 아니며 곰팡이가 소량 증식할 때는 유기 효소의 양이 적어 냄새가 나지 않을 수 있다. 냄새와 상관없이 필터 청소는 꾸준히해야 한다.

 

어떻게 청소해야 하는지 몰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에어컨 세정제를 구매하신 적 있을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에어컨 세정제나 세정액, 향이 있는 탈취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러한 용품들이 에어컨을 망가트리거나 냄새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3. 실외기도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은 내, 외부뿐만 아니라 실외기 청소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실외기는 실외에 설치하다 보니 부식이 심해 화재에 취약한다. 실외기 전선 접속 부위에 쌓인 먼지 등을 제거해야 하며 전선 피복이 노출되어 전선 접속 부위에 먼지와 습기 등이 쌓이면 누전이나 정전기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통풍이 잘되는 곳으로 벽과 약 10㎝ 이상 떨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4. 에어컨 사용 주의사항

 

 

에어컨 가동을 마쳤다면 내부는 온도 20~30도, 습도는 60% 정도로 곰팡이가 증식하기 가장 좋은 상태가 된다. 곰팡이는 폐렴, 천식, 비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부터 아토피, 무좀 등 피부 질환까지 유발하게 되며 이러한 곰팡이를 억제하려면 송풍, 자연 건조 등의 기능을 이용하여 내부의 습도를 40~60% 이하로 낮춰준 후 작동을 종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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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관리법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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