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 글에서는 파 종류 건강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파는 흔히 먹는 식재료다. 맵지만 독특한 향미와 식감이 있어 요리에 자주 이용된다. 날이 추워지면 더더욱 찾게 되는데 실제로 파는 추운 날일수록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파’ 하면 보통 대파를 말한다. 원산지는 중국 서부로 알려졌다. 대파의 식용 역사가 길어 서양에서 들어온 파는 ‘양(洋) 파’라고 불렀다. 서양에도 대파와 비슷한 파(Allium ampeloprasum L.)가 있는데 동양의 대파(Allium fistulosum)와는 종이 다르다. 서양 대파는 보통 리크(leek)라고 부르며 지중해와 서남아시아가 원산지다.

 

♪ Contents

 

  1. 종합 영양제인 파
  2. 쪽파와 대파
  3. 혈관 건강
  4. 흰 줄기 효능
  5. 대파의 잎 효능
  6. 파테크
  7. 대파 보관법
  8. 싱싱한 파 고르는 법

 

1. 종합 영양제인 파

 

 

종합 영양제라고도 불리는 파는 탄수화물과 비타민B가 파의 흰 부분에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A와 비타민C는 녹색 부분에 풍부하다. 비타민A는 시력 유지, 몸속 세포의 발달을 돕고 비타민C는 뇌가 녹스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몸속 상처 회복 및 세포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는 피로를 덜어 체력 회복에 효과를 낸다.

 

2. 쪽파와 대파

 

쪽파는 대파에 비해 향이 은은하며 단맛이 난다. 거의 모든 한국 음식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쪽파 장아찌, 파김치, 파전 등 우리 주변에 파를 이용한 요리가 많다. 대파는 생으로 먹으면 알싸한 매운맛이 많아 잡냄새를 잡아주는 것에 좋고, 익히면 단맛이 나게 된다. 또 육수를 낼 때는 파의 뿌리 부분만 사용하기도 한다.

 

 

3. 혈관 건강

 

대파의 뿌리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는다. 톡 쏘는 효과를 내는 알리신은 마늘에도 많다. 육류나 볶음요리처럼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넣으면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몸속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대파의 항산화 성분이 위 점막에서 움틀 수 있는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대파의 알리신은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완화해준다.

 

4. 흰 줄기 효능

 

 

대파의 흰 줄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대파의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몸의 산화를 예방하고 늦춰주는 기능을 하며, 칼슘도 많아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대파 뿌리는 가열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활성화되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배변 활동에도 효과적이다.

 

5. 대파의 잎 효능

 

대파를 잎과 줄기, 뿌리로 나누어 부위별로 물과 80% 에탄올로 추출해 항산화 등을 측정한 결과 대파 잎에서 가장 많은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확인되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부분 없는 대파는 잎이 짙은 녹색이고 깨끗하며 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지 않은 것이 싱싱한 대파이다. 쪽파는 아래 흰 부분이 윤기가 있고 크기가 균일하며 힘차게 뻗은 것이 좋은 파이다.

 

 

6. 파테크

 

파의 값이 치솟으면서 집에서 직접 파를 기르는 ‘파테크’가 한때 크게 유행을 했다. 대파는 잎이 고르고 분명한 녹색을 띠며 줄기가 곧게 뻗어있는 것이 좋다. 대파 뿌리를 잘라 흙을 담은 화분에 심고 물에 담가 바람이 통하는 곳에 두면 3주 정도 지나 길쭉한 새순이 올라오게 된다. 자라난 부분을 잘라서 먹으면 되고 흙에서 키우는 대파 라면 하루 1번 정도 흙이 젖을 정도로 물을 보충해주면 된다. 물에서 키우는 대파는 물을 매일 갈아주어야 한다.

 

7. 대파 보관법

 

 

대파를 사놓고 방치할수록 끝부분부터 색이 변하기 때문에 사오는 즉시 손질해두는 것이 좋다. 빠른 시간 안에 먹을 것이라면 10~20㎝ 정도로 잘라 수분을 닦아낸 후 키친타월로 감싸 지퍼백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된다. 더 오래 보관한다면 먹는 용도에 맞게 미리 손질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용할 때는 별다른 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쓸 수 있다.

 

8. 싱싱한 파 고르는 법

 

좋은 파는 잎의 끝부분까지 탄력이 있으며 줄기는 흰색 부분이 많고 묶음 뿌리의 부근이 가지런한 것이 좋다. 병충해의 반점이 없고 신선도가 좋으며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야 하고, 마른 잎이 없고 잔뿌리를 적당하게 제거하고 흙 등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은 것이 좋다. 반대로 길이와 굵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깨끗하지 않고, 줄기의 흰 부분이 가늘고 짧다면 좋지 않은 파이니 사지 않도록 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남성 활력 정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갑상선암 증상 원인 치료법 남성 여성

망막박리 증상 초기 진단 예방법

 

이상 파 종류 건강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 총정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