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이번 글에서는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동해시는 대한민국 강원도 동해안 남부에 위치해 있는 시이다. 1980년 삼척군 북평읍과 명주군 묵호읍이 통합되어서 신설된 시이다. 시의 동쪽에는 묵호항과 동해항이 있으며, 서쪽에는 두타산(1,352m)이 있다. 도심인 천곡동에 동해지방 해양항만청과 시청이 소재한다.

 

해마다 10월에는 동해무릉제가 열린다. 무릉계곡을 비롯해 두타산과 청옥산 같은 산지와 망상, 추암, 어달 해수욕장 등이 어우러져서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시목은 은행나무이고 시화는 매화, 시조는 갈매기이다.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로는 추암 촛대바위 일출, 추암해변, 천곡 황금박쥐동굴, 논골담길, 묵호항, 횟집 명소거리, 망상해변이 있다.

 

♪ Contents

 

1. 추암촛대바위 일출
2. 추암해변
3. 천곡황금박쥐동굴
4. 논골담길
5. 묵호항
6. 횟집 명소거리
7. 망상해변

 

1. 추암 촛대바위 일출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동해시의 명소 추암 촛대바위는 수중 기암괴석이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촛대바위와 함께 어울려 빚어내는 비경으로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장소다. 촛대처럼 생긴 기이하고 절묘한 형태의 바위가 무리를 이루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른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촛대바위와 주변 기암괴석 군을 둘러싸고 있는 바다는 수시로 그 모습을 바꾼다. 파도 거친 날에는 흰 거품에 가려지면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기도 하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깊은 호수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2. 추암해변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추암해변은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는 해안절벽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해변의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절경을 감상하기엔 충분하다. 추암해변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데, 그중에서 추암 촛대바위는 사시사철 여행객의 발길이 끊임없는 명소 중 명소다.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화면에 등장을 하는 바위는 하늘을 향하여 올곧게 뻗은 기암 끝에 해가 걸려 있는 모습이 촛불 같아 추암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3. 천곡 황금박쥐동굴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동해시 동굴로의 천곡 황금박쥐동굴은 1991년에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에 처음 발견됐다. 1996년 일반에 공개됐으니 알려진 세월이 약 20여 년에 불과하다. 동굴은 총길이 1510m이고, 깊이는 10m에 달한다. 생성 시기는 4억~5억 년 전으로 추정이 되는데, 810m가 관람 구간으로 개방된다.

 

 

4. 논골담길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논골담길 여기저기 벽화가 있으나, 이곳이 벽화 마을은 아니다. 벽화는 묵호항에 기대어서 살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구현해 내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공공 미술 공동체 마주 보기 회원들과 마을의 사람들은 2010년 잊혀가는 묵호를 재발견해보자는 취지로 마음속 이야기를 끄집어내기 시작했다. 한쪽에서는 전을 부쳐 먹으면서 즐기고, 한쪽에서는 마을 어르신들께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쳤다. 논골담길 프로젝트는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을 사람들이 직접 그려보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5. 묵호항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묵호항은 한때 잘 나가던 항구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쇄락해졌다가 최근 들어서 다시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낭만적인 여행지가 됐다. 등대마을 벽화나 논골담길 정산의 묵호등대가 자리해 있는 해양문화공간에 펼쳐진 거침없는 백두대간의 능선과 푸른 앞바다의 시원함에 저절로 마음까지 드넓어진다.

 

 

6. 횟집 명소거리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동해시 횟집 명소것리는 횟감과 대게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변의 묵호항, 묵호 일출공원 및 까막 바위 등과 연계돼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최우수상을 2006년에 수상할 만큼 아름다운 조명, 네온사인 등의 간판 불빛들이 환상적인 모습을 수놓아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인 장소이다.

 

 

7. 망상해변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

 

망상해변은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약 3km쯤 떨어져 있는 국민관광지로 부근의 옥계, 경포 등과 더불어 동해안의 유명 관광지이다.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수령 20~30년), 얕은 수심(경사도 2~4도, 평균 물 깊이 0.5~1.5m), 청정한 해수 등 동해안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주차장, 야영장,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과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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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동해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