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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지금 톱스타가 된 그들의 신인 시절을 담고 있는 2000년대 드라마는 아직도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다. 다시는 못 볼 역대급 캐스팅과 신선한 줄거리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미친 연기력까지.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3박자가 완벽했던 2000년대 드라마 무엇이 있을까? 당시 파격적인 내용의 마지막 회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던 발리에서 생긴 일부터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애보로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천국의 계단까지. 눈물과 감동, 그리고 그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반가운 2000년대 드라마. 아직 이 드라마들을 못 봤다면, 오늘부터 정주행하길 바란다.

 

♪ Contents

 

  1. 풀하우스
  2. 파리의연인
  3. 미안하다 사랑한다
  4. 커피프린스1호점
  5. 천국의계단
  6. 발리에서생긴일
  7. 내이름은 김삼순
  8. 파스타
  9. 고맙습니다
  10. 올인

 

1. 풀하우스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첫 번째! 2004년 여름에 방영된 ‘풀하우스’는 가수 겸 배우 비와 가을 동화와 올인으로 주가를 달리고 있던 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이다. 자신의 집 풀하우스를 찾기 위해 가정부로 들어간 한지은(송혜교)과 톱스타 이영재(비)가 만나 계약 결혼을 하고 티격태격 싸우며 정 드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였다.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한지은이 귀여운 율동을 하며 불렀던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알콩달콩 아기자기한 그들의 연애를 보고 있노라면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당시 마지막 회는 40%를 넘겼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막을 내렸다.

 

 

2. 파리의연인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두 번째! “이 안에 너 있다” 수많은 명대사와 패러디로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파리의 연인. 로맨틱 코미디 원조격으로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 여성들에게 설렘과 희망을 준 드라마이다. 까칠한 재벌 2세 한기주(박신양)와 평범한 여자 강태영(김정은)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지만, 여주 한정 친절한 츤데레 면모를 보이며 드라마에 달콤한 요소를 더했다. 정략결혼과 이혼의 경험으로 사랑에 두려움이 있는 한기주를 엉뚱하지만 당차게 사랑하는 강태영의 모습에 빠지게 된다. 열린 결말로 마지막 회 의견이 분분한 드라마로 저마다의 해석을 보는 재미가 있다.

 

 

3.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세 번째!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비극적인 내용의 드라마를 꼽자면 바로 이 드라마가 아닐까. 매회 숱한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애절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다. 호주로 입양되었으나 양부모에게 버림받고 거칠게 자라온 차무혁(소지섭)이 우연히 호주 길거리에서 은채(임수정)를 만나 지독한 사랑을 하는 줄거리이다. 처절하고 외로운 차무혁이 불쌍하여 눈물 콧물을 흘리면서 시청했던 ‘미사’. 애달프게 만드는 시나리오로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로 ‘미사 폐인’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이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빈틈없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터키, 중국, 일본 등에서 리메이크되었다.

 

 

4. 커피프린스1호점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네 번째! 남장 여자 소재로 남자 행세를 하는 스물네 살의 여주인공과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줄거리이다. 여장 남자 역할을 맡은 고은찬(윤은혜)과 까칠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정한 사장 최한결(공유)의 케미스트리는 더욱이 달콤했다.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커피프린스 1호점’은 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동성애, 혼전순결, 청년실업 등 청춘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다뤘지만 무겁지 않게 연출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5. 천국의계단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다섯 번째! “보고 싶다~ 보고 싶다~” 애절하고 절절한 OST로 가슴 시린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천국의 계단’. 한 남자가 그녀를 만나기 위해 쉴 새 없이 뛰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들의 금지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운명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든다. 대기업 회장 아들 차송주(권상우), 비련의 여주인공 한정서(최지우) 그리고 이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역 한 유리(김태희)는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갈등을 야기시킨다. 기억 상실증, 그리고 각막 기증을 받지만 불치병으로 결국 비극을 맞게 되는 여주인공 한정서 역은 지금까지도 전례 없는 불쌍하고 애잔한 여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6. 발리에서생긴일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여섯 번째! 조인성이 주먹으로 입을 막으며 서럽게 우는 장면은 전 국민이 알 정도로 유명하다. 신데렐라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줄거리를 담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여주인공 이수정(하지원)의 성격은 보통의 여자 주인공과는 다르게 현실적이고 비굴하기까지 하다. “마음을 주지 않은 건, 내 마지막 남은 자존심이에요”라는 명대사를 남겼고, 세 주인공이 모두 죽는 마지막 회 장면은 파격적인 결말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재벌집 아들 정재민(조인성), 일찌감치 현실을 깨닫고 꿈을 포기한 이수정(하지원), 가난하지만 능력 있는 강인욱(소지섭) 등 입체적인 캐릭터 설정은 시청자들이 그들에게 공감하고 감정이입하기 충분했다.

 

 

7. 내이름은 김삼순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일곱 번째! “숨겨왔던 나의~” 도입부만 들어도 생각나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은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김선아)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냈다. 당찬 김삼순(김선아)과 연하남 열풍을 불러일으킨 현진헌(현빈 분)의 현실적이고도 달달한 로맨스는 사랑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위로를 줬다. 당시 시청률 50%를 거뜬히 넘기며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고, 남산 계단에서 선보였던 계단 키스는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8. 파스타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여덟 번째! 이 드라마를 보면 파스타가 먹고 싶어진다. 자연스러운 연출과 담백하고 맛깔스러운 대사, 그리고 주인공들의 설레는 연기까지. ‘파스타’는 레스토랑 ‘라스페라’를 배경으로 하고 음식으로 손님들을 행복하게 하는 요리사를 꿈꾸는 여주인공 서유경(공효진)의 성공을 담은 이야기이다. “예, 쉡!” 이라는 유행어를 남겼고, 츤데레 매력의 셰프 최현욱(이선균)과의 두근거리는 주방 로맨스 줄거리가 돋보인다. 매 회 성장하는 유경과 현욱의 사랑, 그리고 통쾌한 성공까지. 공블리의 시초가 된 드라마 ‘파스타’를 추천한다.

 

 

9. 고맙습니다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아홉 번째! ‘고맙습니다’는 2007년 방영된 가슴 시리도록 따뜻한 드라마로 사회적 편견에 상처받은 약자들이 주인공이다. 수혈을 잘못 받아 에이즈에 걸린 봄이(서신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미혼모 영신(공효진), 그리고 재벌 2세인 레지던트 외과 민기서(장혁)로 극중 이야기는 흘러간다. 주인공들이 사회적 편견에 맞서 서로를 감싸 안으며 사랑을 하게 되고 그들은 점점 가족이 되어간다. 이 드라마의 포인트는 자극적인 클리셰 없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있다. 감동적인 결말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따뜻한 드라마로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10. 올인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 열 번째! ‘올인’은 카지노와 도박을 중심으로 사랑과 운명을 건 대결을 벌이는 내용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올인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이병헌과 송혜교가 출연하며 더욱 화제성을 낳았다. 우수한 작품성과 묵직함이 담긴 누아르스러운 어두운 전개와 이병헌의 폭발하는 연기력과 해맑고 순수한 송혜교의 연기는 완벽한 궁합을 자아냈다. 탄탄한 대본과 출중한 연출로 매 회가 명작인 올인은 꼭 봐야 할 웰메이드 한국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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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정주행 하기 좋은 중독성 있는 추억의 드라마 추천 베스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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