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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암은 소리 없이 다가와 생명을 위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침묵의 살인마’로 불리기도 한다. 암은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암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 없이 찾아오는 암의 주된 증상을 이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서는 초기 증상 없이, 침묵을 끼고 찾아오는 ‘조용한 암’의 종류를 살펴보도록 한다.

 

♪ Contents

 

  1. 구강암
  2. 폐암
  3. 유방암
  4. 대장암
  5. 갑상선암
  6. 위암
  7. 전립선암
  8. 신장암
  9. 간암
  10. 췌장암

 

1. 구강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첫 번째! 구강암이란 입안의 혀, 혀 밑바닥, 볼점막, 잇몸, 후구치삼각, 입술, 턱뼈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구강암의 90% 이상은 입 안의 점막을 구성하는 편평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이다. 초기의 구강암의 경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통증의 유무가 구강암의 증상과 반드시 연고한성이 있는 것이 아니다. 주로 구강암을 가진 환자들이 호소하는 주된 증상은 구강 내의 병변으로 쑤시는 듯한 통증, 입안이 헐거나 입안의 붉은 병변 등을 들 수 있다.

 

2. 폐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두 번째!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 자체에서 발생하거나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것은 물론이며,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수가 많아 진단이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또한 폐암은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폐암의 주된 증상은 기침,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흡 곤란, 흉부 통증, 쉰 목소리 등이 있다.

 

 

3. 유방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세 번째! 유방암이란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유방암은 초기에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또한 유방의 통증은 초기의 일반적 증상이 아니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주된 증상은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또한, 유방암이 진행되면 유방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암이 더욱 진행될 경우 커진 암 덩이는 유방의 형체를 거의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4. 대장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네 번째! 대장암은 맹장, 결장,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장암의 주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된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은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등의 증상이 있다.

 

5. 갑상선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다섯 번째! 갑상선에 혹이 생긴 것을 갑상선 결절이라 하며, 전체 갑상선 결절의 5~10%가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갑상선암은 대개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또는 신체검진을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며 통증이 없는 목의 종괴, 즉 종양 덩어리이다. 갑상선암일 경우는 결절이 크거나, 최근에 갑자기 커진 경우. 결절이 커서 기도, 식도를 눌러 호흡곤란 증상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등을 의미한다.

 

 

6. 위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여섯 번째!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말하며, 위암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선암’을 뜻하기도 한다. 조기 위암의 경우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위 암세포는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위암 발생률이 높아지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별 다른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위암 검진을 받는 것이 추천된다. 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반복적인 구토,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려운 연하 곤란, 체중 감소, 위장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때는 이미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일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7. 전립선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일곱 번째! 전립선암이란 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하며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의 5.5%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입선암은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세포의 암적 변화를 억제하는 유전자 기능이 저하되고 암적 변화를 유도하는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암세포가 형성된다.

 

전립선암은 임상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잠재성 암인 경우가 많고, 어떤 환자에게서는 아주 빨리 자라는 데 비해서 다른 환자에게서는 여러 해에 걸쳐 진행되는 등의 성장 속도가 매우 다양해 암의 자연 경과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전립선암의 주된 증상은 낮이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육안으로 확인되는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8. 신장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여덟 번째! 신장암은 콩팥에 생기는 암을 뜻하며, 국내 암 발생률 10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악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신장암의 대부분은 신장에서 소변을 만드는 세포들이 모여 있는 ‘실질’에서 발생하는데, 주로 60~70대 노년층에서 발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신장은 다른 장기와 분리된 채 척추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암은 종양의 크기가 작을 때는 별다른 초기 증상을 느낄 수가 없다. 허리의 통증, 혈뇨, 복부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등의 증상이 느껴질 경우, 이미 종양이 커져 장기를 밀어낼 정도이거나,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진다.

 

 

9. 간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아홉 번째! 간암이란 간에서 일차적으로 발생한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데, 이는 간암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증상이 초기에는 거의 없다가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증상이 뚜렷해졌을 때는 이미 진행된 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암의 증상은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거나,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 복부 팽만감,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암이 많이 진행된 뒤에 나타난다.

 

10. 췌장암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 열 번째! 췌장암은 췌장에 발생하는 암을 말하며, 국내 암 발생률 여덟 번째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다. 50대 이상의 나이에서 주로 발생하고, 여성보다는 남성의 발병률이 높다.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신체 구조상 몸 속 깊은 곳에서 얇은 피막으로 쌓여 있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도 쉽게 일어난다.

 

이러한 특성 탓에 초기 췌장암임에도 불구하고 소장, 간, 췌장 뒤쪽의 신경, 임파선까지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또 뚜렷한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매우 낮다. 주로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복부, 등의 통증, 갑작스러운 당뇨병 증상이 전부이면서 이런 증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진행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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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초기 증상 없는 무서운 침묵의 암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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