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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 남동부 해안에 있는 광역시이다. 서쪽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 북쪽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남쪽으로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한다. 태화강이 도시를 가로질러 동해로 흐르며, 동해안에 울산항과 방어진항, 온산항이 위치한다.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로는 간월사지, 영축산, 강동 & 주전 몽돌해변, 간절곶, 선바위,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이 있다.

 

♪ Contents

 

  1. 간월사지
  2. 영축산
  3. 강동 & 주전 몽돌해변
  4. 간절곶
  5. 선바위
  6. 태화강 국가정원
  7. 대왕암공원

 

1. 간월사지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간월사터는 간월산 해발 215m 정도에 동쪽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폐사된 이후 주위가 대부분 경작지로 이용되었다. 1984년 학술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후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되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온천 4길 15이다.

 

 

2. 영축산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영축산은 울주군 삼남읍, 상북면, 양산시 하북면과 원동면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기암괴석과 노송, 영축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축산은 불교의 발상국인 인도의 영취산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측되며 이 산의 모습이 독수리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언양이나 신불산 쪽에서 거대한 바위봉을 바라보면 마치 큰 독수리가 동해로 날기 위해 머리를 조아리고 날개를 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상북면, 경남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이다.

 

 

3. 강동 & 주전 몽돌해변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거나,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쳐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동 & 주전 몽돌해변이다. 울산 12경 중 하나인 강동 & 주전 몽돌해변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몽돌과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바닷가 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산과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으뜸이며 주변에 볼만한 곳들도 많아 겨울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598이다.

 

 

4. 간절곶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동해안에서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 해 올 제(울주군 특산품 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1길 39-2이다.

 

 

5. 선바위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에는 선바위라는 이름을 가진 절묘한 바위가 있다. 높이 33.2m, 둘레 46.3m의 이 선바위는 마치 금강산 해금강의 한 봉우리를 옮겨 놓은 듯, 이 부근의 지질이나 암층과는 전혀 다른 암질을 가진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이 선바위를 보듬고 있는 자리가 백룡담 여울인데 옛사람들에 의하면 백룡이 살았던 곳으로 날이 가물어 천지가 타오를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영험이 있었다고 한다. 산 좋고 물 맑은 이곳에서 하늘은 멋진 조각의 솜씨를 남겨 향인들이 시 읊고 노래 부르고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겼는데, 훗날 정각을 세워 입암 정이라 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입암리이다.

 

 

6.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태화강 국가정원은 태화강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태화강 둔치의 환경개선을 병행하면서 방치되어 있던 십리대숲을 정비하고, 비닐하우스와 농경지로 이용되던 태화들 사유지를 매수하여 친환경 웰빙공간으로 조성한 결과 울산시민들의 휴식과 건강, 문화와 만남의 장이 되었다.

 

그리고 하천이라는 입지적 제약 요건과 한계를 극복하고 오히려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이라는 점과 산업화 과정 속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살려낸 시민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받아,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 국가 정원길 154이다.

 

 

7. 대왕암공원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산책이 즐거운 숲 그늘과 기암괴석 해변을 끼고 있는 동구 일산동의 대왕암공원은 도심 속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귀한 휴식처이다. 942천㎡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울퉁불퉁한 바위해변을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어 더욱 좋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그래서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등대로도 유명하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일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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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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