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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가족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경주 1박 2일 여행코스로는 보문정, 동궁원,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이 있다.

 

♪ Contents

 

  1. 보문정
  2. 동궁원
  3. 황리단길
  4. 동궁과 월지
  5. 대릉원
  6. 첨성대
  7. 월정교
  8. 국립경주박물관

 

1. 보문정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신나는 액티비티를 즐긴 후에는 잠시의 휴식과 평온함이 필요한 법이다. 아담한 연못과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보문정을 거닐 시간이다.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팔각 정자와 2개의 연못 주위로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봄 이면 봄, 가을이면 가을,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풍경을 감상해야 할 곳이다. 여름이면 보문정 앞 연못에 수련이 그득 피어나니 여름도 출사표를 던진다. 주소는 경주시 신평동 150-1이다.

 

 

2. 동궁원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경주 동궁원 속 새 둥지 모양의 화조원 버드파크에는 전 세계에서 날아온 귀한 조류 250종 3,000여 마리가 살고 있다. 버드파크에서는 사람보다 새가 우선이다.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관람통로에 유리벽과 철조망을 쳐두었고 새들에게 넓은 공간을 내어주었다. 좁은 철창이 아닌 넓은 공간에서 새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소는 경주시 보문로 74-14이다.

 

 

3. 황리단길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대릉원 옆 조용한 한옥 주거지역에 한옥호텔이 들어서면서 꿈틀했고, 브런치카페가 들어서면서 태동했다. 대릉원 후문 부근의 내남 사거리에서 황남동과 사정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포석로 일대를 부르는 황리단길이라는 이름은 경주의 황남동과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을 합성한 말로 누군가의 입으로부터 시작되었다.

 

 

4. 동궁과 월지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동궁과 월지를 찾아야 하는 시간은 이견 없이 저녁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시간대라는 매직아워에 찾는다면 금상첨화이다. 해 넘어가는 시간이 이렇게도 길었던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며 지루함이 스멀스멀 올라오려는 즈음 임해전을 비롯한 복원 건물에 조명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한 순간도 동궁과 월지의 풍경을 놓쳐서는 안 된다. 매분, 매초 오만가지 저녁의 색깔이 동궁과 월지를 수놓는다. 옅은 귤색이었다가, 핏빛 붉은색으로, 오묘한 자줏빛으로, 그리고 이내 밤의 색깔로 돌아서는 그 풍경을 놓칠 수가 없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이다.

 

 

5. 대릉원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경주 시가지인 황남동에 자리한 대릉원은 약 12만 6,500㎡의 넓은 땅에 23기의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공원이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황남동이다.

 

 

6. 첨성대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천오백 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고 서 있으며 역사 속 온갖 사건을 직접 보았을 터이다. 첨성대는 처음 그렇게 지어진 그때의 모습 그대로 한 자리에 서 있다. 신라의 역사가 이루어진 그곳 한가운데에 말이다. 모양은 또 어찌나 독특한지 경주 기념품 중 첨성대 모양 물건 하나 안 산 사람이 없을 것이다. 경주의 랜드마크라 칭할 법하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이다.

 

 

7. 월정교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남천(문천) 위를 수놓고 선 그림 같은 목조교량 월정교이다. 신라시대 월성과 남쪽 지역을 잇는 통로였고,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얽힌 사랑의 길이기도 하다. 월정교라는 이름은 <삼국사기>에 통일신라 경덕왕 19년 "궁궐 남쪽 문천에 월정교, 춘양교 두 다리를 놓았다"는 기록을 통해 알려졌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교동 274이다.

 

 

8.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역사문화의 도시 경주 여행에 앞서 공부하고 가기 딱 좋은 곳이 있다. 신라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이 바로 그곳이다. 교과서에서 본 그 금관, 천년 동안 땅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영롱한 자태의 그 금관을 생눈으로 마주할 수 있다. 텔레비전 속 어느 누구는 이 금관 하나만을 보아도 국립경주박물관에 올 가치가 충분하다고 했다. 주소는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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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경주 1박2일 여행코스 추천 가족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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