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ft. 전북 여행지)

이번 글에서는 전북 여행지 추천지 중 9월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다루었던 전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임실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 Contents

 

1. 고창읍성
2. 상하농원
3. 운곡람사르습지
4. 선운사
5.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6. 문수사
7. 학원관광농장
8. 선운산도립공원
9. 무장현 관아와 읍성
10. 고인돌박물관

 

1. 고창읍성

 

 

 

고창읍성의 축성연대에 대하여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고창읍성의 관아건물 보수시에 나타난 상량문과 각종의 문헌 및 성돌에 새겨진 글자들을 확인해보면 이 성은 조선 세종 32년(1450)에서부터 단종 원년(1453)까지 전라좌우도 19개 군 및 현에서 구간별로 분담하여 축성을 한 흔적이 성벽 구간마다 각자되어 있다. / 그중에는 무장시면과 무장종이라는 흔적이 있고, 동문옹성성벽에는 계유소축감동송지민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어 이를 해석해 보면, 고창읍성이 계유년에 축조되었고 무장현이 축성에 참여하였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9

 

 

2. 상하농원

 

상하농원에서는 좋은 먹거리를 짓고 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즐기는 상하농원의 가치를 나누기 위하여 공방 운영 및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부의 손길을 입은 자연의 유익한 재료가 작품으로 태어나는 공방 내에서, 깨끗한 공정과 장인의 정성스런 손맛으로 만든 제품과 건강한 먹거리가 지닌 가치를 나눈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3. 운곡람사르습지

 

운곡람사르습지 주위의 물은 다양한 물줄기로 운곡습지로 모이고 대상지 주변 일대의 수계는 크게 고창천에서부터 인천강으로 흘러들어 북쪽의 곰소만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안덕제, 운곡제 등의 크고 작은 둠벙(물웅덩이)가 위치하고 있고 이러한 둠벙은 주변 생태연못 등으로 흘러들어가 습지생태 자원들의 서식처로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362

 

 

4. 선운사

 

 

도솔산은 선운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의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달하는 요사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서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를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와 더불어 전라북도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세월의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그리고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서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 곳이다.

 

-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5.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우리나라에 약 3만여 기 이상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전남과 전북을 비롯한 한반도 서남해안 지역에 밀집분포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분포한 고인돌은 그동안의 꾸준한 발굴과 조사가 이루어져 대략 2,600여 기 이상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65-1

 

 

6. 문수사

 

문수사는 고창과 전남 장성과의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문수산(621m)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고수면 소재지에서 고수도요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보면 조산 저수지가 나오고, 왼쪽의 골짜기를 타고 약 6km 정도 가면 숲이 우거져 있는 산등 서향으로 문수사가 있다.

 

- 주소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칠성길 135 문수사

 

7. 학원관광농장

 

 

공음면 선동리에 위치한 학원농장은 면적이 30만여 평으로 1994년 관광농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에는 수십만 평의 완만한 구릉지대에 펼쳐진 청보리밭으로, 가을에는 마치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하얀 메밀꽃밭으로 유명하다. 학원농장의 청보리가 가장 푸르고 파란 이삭을 틔워내는 시기는 여름이 들어선다는 입하 전후이며, 메밀꽃은 9월 초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이어진다.

 

이 밖에도 화훼용 유리온실과 묘목장, 각종 과수단지, 잔디구장, 식당,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드넓은 자연을 벗 삼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2004년부터 매년 4월에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8. 선운산도립공원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이다. 즉, 선운산이나 도솔산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오백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선운사는 조계종 24교구의 본사로 검단선사가 창건하고 대참사(참당사)는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도솔암‧석상암‧동운암과 함께 참당암이 있는데, 옛날에는 89암자가 골짜기마다 들어섰던 것으로 전해진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158-6

 

 

9. 무장현 관아와 읍성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이 성은 1991.2.21 사적 제346호로 지정되었으며, 성의 남문인 진무루에서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는데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43,847평이다.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만여 명을 동원, 흙과 돌을 섞어 축조하였다.

 

성내에는 객사, 동헌, 진무루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고 건물 주변에는 여러 가지 유구들이 산재해 있다. 성문 위엔 진무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성은 허물어져 객사와 동헌, 남문인 진무루가 전해질 뿐, 동문과 해자 사직단 등은 흔적만 남아 있다. 이 성은 원래 돌로 축조한 석성이였으나 훗날 허물어진 곳을 흙으로 보강하여 토성이 되었다고 한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성내리)

 

 

10. 고인돌박물관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고, 그 중에서 고창에는 약 2,000여 기가 있으며, 고창고인돌유적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밀집도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특색이 있다. 고창고인돌유적은 1965년 문화재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발굴 및 지표조사, 국제학술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여 역사적 고증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1994년 12월 문화재로 지정(사적 391호)되었고,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 주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 (도산리, 고인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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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9월 고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