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총정리! (ft. 경남 여행지 추천)

이번 글에서는 경남 여행지 추천지 중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전에 다루었던 사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리고 밀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하여 궁금하다면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해당 글의 링크를 첨부해 놓았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함양군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해 있는 군이다. 군의 남쪽으로 지리산이 자리한다.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9월 10일에서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으로 되어 있는 이 지역의 서쪽에는 소백산맥 고산 준령이 많으며 덕유산과 기백산 그리고 지리산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다. 서쪽에는 팔량치(520m)와 육십령(640m)의 고개가 있어서 전라도와 연결된다. 남강의 상류 위천과 임천 등이 흐르고, 북부의 안의분지와 남부의 함양분지는 비교적 널찍한 침식분지이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경남 여행지 추천지 중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다.

 

 

♪ Contents

 

1. 함양 상림
2. 교산리 석조여래좌상
3. 함양향교
4. 사근산성
5. 남계서원
6. 안의 광풍루
7. 농월정
8. 황석산성
9. 용추사
10. 칠선계곡(추성계곡)

 

1. 함양 상림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 번째!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를 잡은 호안림이며 신라 진성여왕 당시 고운 최치원이 함양 태수로 있을 때 조성한 숲이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서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2. 교산리 석조여래좌상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 번째! 이 불상은 현재 함양중학교 경내에 위치해 있는 고려시대의 석불좌상이다. 대좌 높이까지 포함하여 약 4m가 넘는 거대한 조각으로서 풍화의 작용으로 파손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웅장한 느낌을 준다. 불상은 전체적으로 마멸이 심한데 얼굴과 오른쪽 손, 무릎 및 대좌의 일부가 깨져 있다. 머리부분이 마멸되어 꼭지부분은 분간할 수가 없을 정도이지만 음각된 눈썹과 두툼한 입술,풍만한 턱은 불상의 원형을 짐작하게끔 한다.

 

 

3. 함양향교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세 번째! 이 향교의 창건년대는 정확히 확인할 수 없으나 함양에는 고려시대에 소소당이 있어서 여기서 경학을 공부시키기 시작하였고, 이곳 소소당이 바로 현재의 함양향교가 된 것으로 본다. 덕곡 조승숙 선생의 명륜당 문기에 따르면 조선 태종의 문묘 창설 당시 태조 7년(1398)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4. 사근산성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네 번째! 지금의 수동은 본래 사근역원 자리였는데 산성은 수동면 소재지의 뒤쪽 연화산에 있다. 이곳은 함양군의 관문이며 서부경남에서 호남지방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거창, 산청 사이의 국도변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함양읍에 이르는 길이 갈리게 되고 국도앞으로는 냇물이 흐르고 있다.

 

 

5. 남계서원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 번째! 조선 명종 7년(1552) 개암 강익이 문헌공 일두 정여창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하고 남계서원이라 칭하였고 명종 21년(1566)에 사액서원이 되었다. 중종 때의 학자로서 서원의 창시자인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 문성공 안향을 위하여 창건한 백운동서원(일명 소수서원)이 최초의 서원이며, 그 다음이 남계서원이다.

 

 

6. 안의 광풍루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섯 번째! 이 누각은 안의면 소재지의 진입로 입구인 금호강변에 우뚝 서 있고 조선 태종 12년(1412) 당시 이안(현재의 안의면)의 현감인 전우가 창건해서 '선화루'라 하였다. 그후 조선 세종 7년(1425)에 김홍의가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조선 성종 25년(1494) 안의 현감 일두 정여창 선생이 중건을 하고 '광풍루'로 개칭하였다.

 

 

7. 농월정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일곱 번째! 안의 삼동 가운데 화려한 자연의 미를 간직한 곳이 바로 화림동이다. 화림동은 안의에서 전북 장수군으로 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대략 4km를 가면 굽이치는 물가에 조그맣고 아담한 마을 하나를 발견해볼 수 있는데, 이곳이 화림동의 정수인 농월정이 있는 곳이다.

 

 

8. 황석산성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덟 번째! 경남 함양군 안의면과 서하면의 경계를 형성하는 해발 1,190m의 황석산 정상에서 좌우로 뻗어가는 능선을 따라서 하나의 계곡을 감싸며 형성된 포곡식 산성이다. 성의 위치가 영호남의 관문으로 전라도의 장수와 진안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는 점과 구조로 보았을 때 신라가 가야를 멸망시키고 백제와 대결을 하게 된 시기에 축조되었을 것이라 추측이 되는 성이다.

 

 

9. 용추사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아홉 번째! 전통사찰 제86호인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487) 각연대사가 창건을 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 가운데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의 말사이다.

 

 

10. 칠선계곡(추성계곡)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열 번째! 칠선계곡(추성계곡)은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를 자랑하며 갖가지의 형용사들이 동원돼 표현된다.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과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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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경남 여행지 추천지 중 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